김성용전도사님은 퇴원했습니다.
등록일 | 2015-09-12
그동안 전심으로 '김성용전도사'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성용전도사는 골수이식수술을 무사히 잘 마치고, 2주간 무균실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 9/11(금) 퇴원을 했습니다.
이식 수술을 하기까지 여러 번 어려운 시기도 있었고, 어머님의 골수(조혈모세포)를 채집하는 과정도 쉽지는 않았
고, 무균실에서도 다른 장기에 감염되지 않을싸, 적혈구 혈소판 백혈구의 수치는 정상적이 될까 등등 조마조마하며
지냈습니다.
그럴 때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가 있었고, 중보 기도의 힘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어머님과 아내되는 이화영전도사의 고백)
지난 수요일(9/9) 늦은 시간이었지만 담임목사님(박종렬목사님)의 무균실 방문과 기도로 인해 김성용전도사는
더욱 생기 넘치는 반응을 보이며 성도님들의 기도에 감격하며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전체를 소독한 집에서 회복되고 있습니다. 당분간(6개월 정도)은 면역력을 높이며 몸의 모든 부분을 새롭게
해야 하기에 춤추는(?) 김성용전도사를 빨리 볼 수는 없지만 곧 볼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골수이식을 하고 나면 막 태어난 아기와 같은 몸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계속 기억하며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