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위하여" - 정수환 장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어제 북한 황병서 군 총 정치국장, 최룡해 당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북한 고위급 인사들이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전격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방한한 이들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 측근이자 북한 내에서는
최고 권력층 인사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을 남한당국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물의 주권자 되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전쟁도 하나님 손에 달렸고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도 하나님 손에 달려있음을 믿기에 간절히 빌고 원하오니,
이들의 방문으로 남북한 평화통일에 가속도가 붙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가운데 계시는 유일하신 여호와하나님,
이제 남북한이 하나되어 세계열강이 되고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게 하시옵소서.
한반도 온 땅이 하나님 나라 되고 온 백성이 하나님 백성 되게 하시옵소서.
저 북한 땅을 축복하시고 그 땅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마시옵소서.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교회를 위하여" - 박철수 장로

하나님 아버지.
방황하는 영혼들과 본분을 다하지 못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조금만 둘러보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소명이나 본분을 다하지 못한 교회들이 존재함을 봅니다.
세상보다도 더 세상적인 교회가 적지 않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는커녕
믿지 않는 세상의 지탄을 받는 교회들이 적지 않게 있음을 목격합니다.

그 여파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에 실망하여 이 교회, 저 교회 교회 쇼핑을 합니다.
그러다가 급기야는 교회에서 등을 돌리고 미자립교회는 늘어만 갑니다. 모두가 교회된 본분,
참 성도된 본분을 다하지 못한 저희의 탓임을 자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조이어스가 그런 교회에 속하지 않았다고 안심하고 기뻐만 할 게 아니라 이제는 교회된 본분을 다하지 않은
그런 교회들을 위해서도 눈물로 중보할 수 있는 넉넉함을 허락하소서.
조이어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선교사임을 자각하게 하시고, 선교의 대상이
믿지 않는 세상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하소서.
교회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그런 교회를 돌이키는 데에도 조이어스가 중보하고 사역할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성령님 함께 하소서,
저희의 의와 능이 아니라 성령의 의와 능으로 선교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역사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통받는 자들을 위하여" - 곽정웅 장로

전능하셔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몸을 쓰시고, 이땅위에 오셔서 인간의 연약함과 질병과 모든 죄악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이 시간에도 이슬람교 수니파 SI 무장단체는 기독교인, 해외특파원 자기들의 종교이념과 맞지 않으면
전세계인이 보는 인터넷을 통하여 광장이나 동네어귀 또한 사막에서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있습니다.
목을 자르며 죽은시신에 계속 사격을 하여 저주하는 모습으로 표정을 짖는 그들의 만행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저들의 살육을 도말시켜 주시옵소서.
죽음의 공포에 처해 있는 포로들과 위협을 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문제는 주님께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주님 저들이 무장해제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인정하고
참된 인간으로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오며 그들이 주님을 향한 예배자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