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위하여” - 김성수 집사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이 세상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백 여일이 지나갑니다.
희생자 294명,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가 10명입니다.
가족과 친구를 잃고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사고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을 붙드시고 이들이 정신적인 공황상태와 충격에서 벗어나 그리스도를 통해
삶의 소망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사고해역에서 아직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수색작업과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든 손길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사고를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는 모든 주의 백성들이 이 일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경건에 더욱 힘쓰도록 인도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를 위하여” - 박종순 권사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는 자들이 모여 예배하는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이 이땅에서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하시며 병고침을 행하셨듯,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조이어스 교회 또한 이 일을 위해 이번 여름 각 지역들로 아웃리치를 떠납니다.
가는 곳마다 섬김과 사역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연약함들이 고쳐지게 하옵소서.

이미 다녀온 동북아 A, B팀과 태국은 복음의 열매가 맺어지게 하시고, 내일부터 떠날 해남, 진도, 포천,
철원, 고성 땅에는 그리스도의 빛이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팀을 이끄는 목사님들과 성도들을 보혈의 능력으로 지켜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통받는 자들을 위하여” - 서정 집사

하나님 자유를 찾아 두만강, 압록강을 건넌 탈북민들의 많은수가
중국에서 인권유린을 당하거나 공안에 붙들려 북송 당하고 있습니다.
흑암 가운데 헤매는 탈북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구출해 주세요.
그들이 환난 가운데 복음을 듣게 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구원의 역사를 이뤄주세요.
중국 내 강제 북송에 대한 입장이 하루 빨리 변화되어 강제 북송이 저지되게 하시고,
탈북민들이 국제법대로 정치적 난민으로 인정되어 그들이 희망하는 제3국으로 보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