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4/6 주일5부예배 중보기도문
“세상을 위하여” - 김형준 집사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신음하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하루 3끼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신음하며 고통가운데 살아가고 있고,
또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하루도 자유로운 날이 없으며, 정치적으로 오랜 동안 심한 분열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님의 자녀들이 깨어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자녀들이 이 시대에
선지자적 사명을 가지고, 하루 하루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골리앗에 대항하는 다윗의 외침처럼 주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을 향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이 나라가 주님의 자녀들로 인하여
이 어려운 상황들을 잘 이겨내고 결코 어떤 상황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교회를 위하여" - 김선미 집사
하나님 조이어스와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 이 곳에 조이어스 교회를 세워주시고 예수님께서 친히 저희의 머리되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과 모든 성도들이 하나되어서 주님의 뜻을 잘 좇아 성취하는 거룩한 주님의 몸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세상에 놀림거리가 되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신실하게 인도해 가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죄악과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교회들이 세상에서 죄된 모습가운데서도 거룩한 모습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핍박가운데도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며 병들고 소외되어가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고통받는 자들을 위하여" - 조창용 집사
하나님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고통일 북한주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배가 고파 죽어가는 아이들, 비전을 품고, 꿈을 꾸어야 할 나이에 총을 들고 혹은 칼을 들고 서 있어야 할 아이들
우리의 모습과 다를바가 없으나 처한 상황이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이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은혜들이 저 북한 땅의 아이들도,
청년들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숨죽이고 주님을 찾는 손길들이 저 땅에 줄어들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하는 그날을 하루속히 허락하사 우리는 알지 못하고 있으나 수많은 고통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주님의 빛을 비추사 자유롭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