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깨끗하신 하나님
김려원 어린이(조스1),박정아 성도
자녀 - 김려원 어린이(조스1)
마음이 깨끗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드립니다.
저의 진심이 담긴 기도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이 동생과 싸우지 말라고 말씀하실 때입니다.
순종하지 않고 들은 체도 하지 않은 적이 많습니다.
그때의 행동과 말과 마음을 지금 용서해주세요.
마음이 어두우면 순종이 너무 힘든데,
제 마음이 환하게 빛날 때는 순종이 쉬운거 같아요.
하나님, 부모님께 순종하기 싫은 마음이 찾아왔을 때
제 마음에 환한 빛을 주세요.
그래서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할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
저희 엄마,아빠에게도 교훈과 훈계로 저희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도와주세요.
코로나로 더욱 힘든 난민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레바논 사랑의 하우스에 다니는 친구들이 힘든 노동 때문에 공부를
그만두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잘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우리라고 배웠어요.
우리 조이어스공동체가 모여 예배를 드리면,
그 곳이 어디라도 교회인 것을 알아요.
교회에서 그리고 온라인으로 드리는 모든 예배를 하나님 받아 주세요.
만약에 하나님께서 교회안에 계시지 않았다면 벌써 교회가 무너졌을 거에요.
주 하나님 늘 교회와 같이 계셔서 교회를 통해 세상을
회복시켜주세요.
부모 - 박정아 성도
예배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부터 저의 삶을 변하게 하시고
삶의 영역마다 섬세하게 고쳐주시는 은혜의 날들을 살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같은 환경에서 다른 모습으로 자라나는 네명의 자녀들을 보며,
자녀의 인생은 저의 노력의 결과물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욕심과 불안 속에서 휘둘릴 때마다 주님 없이는 온전한 부모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기업인 자녀들에게 말씀의 교훈과 훈계로 가르치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세요.
세상 교훈과 주의 교훈을 섞지 않도록 담대한 믿음과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 주세요.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자녀에게는 순종을 기대하면서 저 자신은 부모님께 불순종하고 판단했던 것,
제가 원할 때 순종의 말씀을 무기처럼 사용했던 것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세요.
자녀에게 순종을 강요하기보다 순종의 본을 보이는 믿음의 어머니로 살기를 원합니다.
조이어스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기쁨이 넘치게 하여주세요.
교회의 비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음세대를 세우고, 난민을 돕고,
작은 교회들을 섬기는 일을 생명처럼 여기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조이어스교회가 되도록 지켜주세요.
clean movement를 통해 영만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지 않고
생각과 행동이 모두 정결하여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는
우리들 되게 하여주세요.
우리가 서는 곳을 날마다의 선교지로 선포하며 가족과 주변의
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