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떨리지만 성인 예배에 올라와 기도를 드립니다.
코로나 가운데서도 이렇게 교회에 와서 찬양하고 기도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죄를 지어도 예수님 이름으로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옳은 길로 인도해주시고 잘못된 길로 가도 다시 바르게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2학년 때는 코로나가 처음 생겨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몰랐고
학교도 거의 가지 못했습니다. EBS방송으로 수업을 받고 친구들도 없이 혼자였습니다.
놀이터에도 아이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3학년이 되어서 학교에 일주일에 2번을 갈수 있습니다.
매일은 못 가지만 조금이라도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운동장에서 운동도 하고 발표도 하고 게임도 하고
점심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작년보다 더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학교를 가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면 견딜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하나님이 곧 이 상황을 없애주실 거라고 강력하게 믿습니다.
더 속상한 것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코로나가 전파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코로나가 교회 때문에 생겼다고 오해하지 않게 해주세요.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해주세요.
이번 5월 Clean Movement는 “예쁘게 말하기”입니다.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고운말, 서로를 축복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 늘 감사하며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해주세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생각하며 남들을 돕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앞에 우리 마음을 함께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가 난민을 돕고 작고 강한 교회를 섬기는 생명수가 흘러넘치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저희 교회에 온라인 목회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이
모두 건강하고 힘나게 해주세요.
하나님 말씀을 듣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귀에, 마음속에 쏙쏙 들어올 수 있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