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석 장로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 값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십자가 위에서 우리 대신 죄를 속하여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고 저희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이 시간 성령님 임하셔서 주님의 영광이 이 곳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또한 하늘 문을 여시고 어둡고 닫혀진 우리 마음을 여셔서, 생명의 빛으로 채워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씻기시고 심령을 새롭게 하사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 하옵소서.

마음이 상한 자가 치유 받고, 포로 된 자가 자유 함을 누리며, 모든 묶인 것과 매인 것이

풀어지게 하옵소서. 흩어진 마음과 생각을 모아 오직 주님께 집중하게 도우시고,

갈급함으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를 복되게 하셔서 말씀이 살아 역사하고 기도가 응답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팬데믹의 상황으로 모든 일상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고통으로 힘든 지체들의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습니다,

주님, 지체들의 신음소리와 간구를 들어주옵소서,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던 것을 체험케 하시옵소서.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온다는 다윗의 광야 고백이 지금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백신보급으로 팬데믹이 끝나감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무너진 영적인 삶의 기준은 생존과

세상의 복을 쫓다보니 그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이여, 더 늦기 전에,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목이 곧아진 이 민족이 다시 아버지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회개의 영을 부으사 주를 찾게 하시고, 온갖 넘치는 말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가정이 바로 서고 부정과 부패, 분열과 탐욕은 우리 세대에서 끊어지고 거룩과 믿음의 다음

세대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먼저 변화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스며 있는 물질주의와 인본주의등 악한 영적 바이러스를 진멸하여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셔서 시대를 바로 보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하옵소서.

소망 없는 세상에서 교회가 유일한 돌파구가 되게 하시고 길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게는 미련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인 십자가가 세상에 높이 들리게 하옵소서.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우리나라를 세우고 지켜낸 순국선열들의 피와 눈물과 땀을 기억합니다.

지금의 혼란한 시기를 주님의 손으로 친히 인도하셔서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새 시대를 여는 선한 지도자그룹을 세워주옵소서



오늘도 목사님께 갑절의 영감을 더하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주의 말씀을

받게 하옵소서.

6월부터 드려질 조이어스의 모든 예배 가운데에, 그리고 여러 주중 예배와 가족 예배 가운데

동일한 예배의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 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