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 주일 기도문

유은심 권사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참 좋으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와 폭염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주시는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4차 코로나 펜데믹이 꺾이지 않아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는 없지만

각자의 처소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성령 충만함을 경험하는

영적예배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하여 사람을 의지하다

상처받고 아파했던 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환경가운데 넘어지기보다는

마음을 다잡고 주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살기로 결단합니다.

연약한 저희들을 항상 붙드시고 함께 해주시옵소서.

오늘은 8월 비전헌금 주일로 레바논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들과

고아와 과부 그들의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물질이 쓰여지게 됩니다.

그들의 필요와 공급을 채우게 하시고 아이들이 주님의 품안에서

잘 양육되어져 하나님의 영적 군사들로 잘 성장하는데 쓰임받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펜데믹 기간동안 선교비전에 따라 온라인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사용될 수 있는 미디어 컨텐츠가 잘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선교 미디어팀에게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사역자들이 잘 훈련되고 세워져

선교의 통로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부어주시어 온라인을 통하여

다음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는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새벽세이레, “여호와 삼마” 열린기도회, 21시 세이레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도의 용사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회가운데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부족한 영적 소망들이 해갈되는

귀한 예배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선교지에 나갈 수 없어 7. 8월 기간 동안

공동체와 선교현장이 하나되어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는

기도 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과 공동체가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중보할 때

열방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우리와 선교지에 동일하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에 코로나 19상황은 점점 더 진행되어

4단계 방역지침이 다시 2주 연장되었습니다.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국민들은 불안과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땅에 회복과 치유의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혼돈의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백신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져 접종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의 최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부어주시어

그들에게 위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먹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오니,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그들의 필요를 공급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경제적 궁핍함을 견디며 이겨내도록 성령님 도와주시고 북한성도들이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신앙을 지킬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굳게 닫혀 있는 북한땅이 속히 열리도록

구원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말씀을 듣겠습니다.

선포되어지는 말씀이 우리 심령 가운데 삶의 지표 되게 하시고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