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진정한 예배를
오준환 집사님
우리의 진정한 예배를 기쁨으로 받으시는 하나님,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이 고난의 끝은 알기 어려우나,
그 가운데에서 우리를 지켜 주시며, 새로운 길을 예비하고 계시는
주님의 깊고 오묘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안타까움이 가득한 마음을 성령님 통해 알려 주시니,
우리의 흐트러진 우리의 삶을 정돈하며 경건하고 정결한 생활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크리스챤들이 먼저 회개하고 이 땅의 삶의 모범이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 청년들의 세대를 특별히 긍휼히 여겨 주소서.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억제를 당하고,
경제의 불안과 일자리 부족으로 미래가 절망적으로 보이고,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로 생존의 위협마저 느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시간들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세상의 구석과 같은 곳에서 각자 외로이 광야의 고난과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님! 이러한 고난 속에서 기도하는 저희 청년들의 심령에 위로를 주시고,
사랑으로 주님께서 준비하신 새로운 길을 보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청년의 때에 외로이 생존을 위해 주님만을 붙들고 말씀을 따른 다윗과 같이
주께서 저희 청년들에게 새로운 능력으로 띠 띠워 주시고
그들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여 높은 곳에 세우시고,
그 손을 가르쳐 세상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축복의 세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님,
조아드림 공동체 구현우 목사님, 김종석 전도사님을 비롯한 리더십들에게
다윗과 같은 하나님을 향한 순수하고 온전한 순종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에 따르는 저희 조아드림 공동체의 모든 형제 자매들이
함께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 조아드림 공동체가 함께 섬기는 동북아와 태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태국은 동남아 지역의 선도 국가입니다. 지금은 주님의 말씀보다는
다른 종교와 다른 신을 섬기며 악한 범죄와 지역내 갈등,
그리고 정치적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머지않아 복음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지역으로 거듭날 것을 믿습니다.
조아 공동체가 김미르 선교사님과 함께 복음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 모아 기도 드리 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주님, 동북아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삶의 터전이고 수천년간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원수처럼 살아온 민족들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제는 이 곳이 갈등과 분쟁이 그치고 주님 안에서 한 형제 되어 서로를 보듬고
사랑으로 의지하는 민족과 사람들이 사는 곳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반석, 정한샘 선교사님과 함께 드림공동체가 기도하오니
이 세대가 진정한 이웃사랑을 통한 축복을 누리는 세대가 되게 하소서!
코로나로 먼 지역을 오가는 길이 어려운 가운데
미디어 사역의 새 길을 밝혀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미디어가 주님의 복음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게 하는
저희의 사명을 이루는 더욱 유익한 도구가 되게 하시며,
조이어스의 말씀과 찬양, 그리고 나눔의 컨텐츠가 풍성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이 계신 그 곳에 우리가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고,
저희가 있는 곳에 주님이 늘 함께 하시는 여호와 삼마의 역사가
이 세대에도 분명히 드러나게 하소서.
이 시간 온라인을 통해 주님을 향해 진실된 마음으로 드리는
모든 예배자들의 찬양과 경배와 간절한 기도를 기쁘게 받아 주시기를 원하며,
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각 각의 처소에도 임하도록 허락하여 주시 옵소서.
이 예배를 주관하시고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