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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향하여..

등록일 | 2021-08-01

김남희 권사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고, 지혜를 주시며,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서 걱정과 염려의 시간들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이 모든 시간도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으며,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온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어

이 시간, 부족한 저희들의 마음을 주님의 은혜로 가득 채우시고 성령님이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예배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 삶의 중심에 주님의 자리를 내어드리며,

이 혼란의 시기에도 우리의 믿음과 열정이 식지 않고 예배가 멈추지 않게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여호와 삼마’ 거기에 계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교제하며,

새로운 시작과 부흥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 더 깊이 기도하는 조이어스 교회가 새벽세이레, 열린기도처, 21시 세이레를 통해

더욱 신실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지난 12년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기억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고난 받을 때, 더욱 하나님을 찾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시대가 필요로 하는 교회, 다음 세대를 세우고 난민을 도우며, 작고 강한 교회를 섬기는

생명수가 흘러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옵니다.

항상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을 기억하시고,

혼돈의 시간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길을 열어주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불안과 어려움이 전국적으로 찾아오고 있지만, 의연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환난 중에 기도하며 주님의 구원의 은혜가 있게 하시고,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피할 길을 내어주시는 하나님을 붙잡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일상의 감사를 하루속히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번 여름, 조이어스 교회가 기도 아웃리치를 통해 선교 현장과

한마음으로 연결되기를 원하옵니다.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열방을 저희도 바라보며, 품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공동체별 선교 중보기도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성도들의 삶의 자리가

중보하는 기도처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각 나라 현지의 모든 사역들이 영혼구원으로 연결되도록 하늘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이 축복하시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4차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그들을 지켜주옵소서.

믿음의 다음세대들이 우울감과 좌절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품게 하시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믿음을 굳게 세워가기를 원하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이 중요한 분임을 깨달아 삶으로 증거하는 인생,

보이는 행동뿐만 아니라 마음의 중심까지 순결하고 정직한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위기와 불안한 상황들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했던 다윗처럼

오늘도 주님의 뜻에 전적으로 맡기고 순종하며 주님의 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다 같이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1-08-01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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