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네 마음을 다하고

등록일 | 2021-07-18

조수민 자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저희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각자 다른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오늘 예배를 진정으로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예배를 통해 드림 조아 공동체에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불확실함을 가지고 매일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마주치는 순간마다 낙심하고 불안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잡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고,

말씀과 기도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공동체 되기 원합니다.

사자 굴 속 다니엘 같은 믿음을, 광야 속 모세와 같은 희망을, 다윗 같은 심장을 주셔서

담대함으로 우리 삶의 거인과 마주할 수 있게 해주세요.



주님, 세계 각지에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든 이들의 코로나 상황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변화되어지길 기대합니다. 매일 찾아오는 어려움만이 눈에 들어올 때, 그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복음의 통로로써 이 시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건히 서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상황 동안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을, 위로를, 사랑을 부어주세요.



주님, 예배의 자리가 다시 막히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는

저희 되기 원합니다. 이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 나눌 수 있는 시간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의 은혜로 내일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너무 쉽게 무너지는 우리의 마음을 새벽 기도와 21시 세이레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저희를 찾아와

직접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삶에 개입해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저희의 마음이 향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뜻이 저희의 뜻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구현우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눈과 귀가 열려 우리에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이 시간 지금도 저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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