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등록일 | 2021-10-03

이완기 장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할렐루야,

몸소 지으신 우리로 인하여, 몸소 세우신 조이어스교회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잠잠히, 그러나 끝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런 주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조이어스를 세우시고 13년이란 시간을 함께 하시어 이 땅의 참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

지난 세월을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조이어스의 시간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세우신 아름다운 교회 조이어스를 통하여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여지기를,

또한 조이어스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막막한 세상가운데 위로와 희망으로 조이어스를 세우셔서 우리 안에 변화와 회복을 주시고

부흥과 성숙을 경험케 하신 하나님, 저희가 섬김과 나눔으로 나아가려고 애썼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교회로서 권능의 삶, 증인된 삶, 은혜의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세대를 일으키고 새 일을 행하며, 통일세대를 세우는 교회되기를 바랐고,

이 모든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가 되려고 정말 애썼습니다. 조이어스에, 그리고

이 땅의 하나님 나라에 주님의 신실한 종들을 세우려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13년간 성령님께서 조이어스를 이끄시고 동행하셔서 이런 모든 일들을 이루어 내는

생명수가 넘치는 교회로 인도하여 주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향한 끝이 없는 생각과 계획을 가지시고, 무궁한 자비와 날마다 새로운 성실,

그리고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이심을 우리가 잘 압니다.

그런 주님의 성실로, 이제 조이어스가 새로운 도약을 하려 합니다.

새로운 목자들을 보내주시어 함께 새 장을 열게 하셨으니,

어지러운 세상 중에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더욱 힘쓰게 하여 주세요.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으시어 마른 뼈 같이 쓸모없었던 우리를 새사람으로 세워 주시고,

새 영과 새 마음의 우리를 사용하셔서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받을 때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조금도 어그러짐이 없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일을 위하여 조이어스가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의 영광을 볼 그 날까지

힘을 다하여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러나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얼마나 많은 세상의 것들로 우리가 흔들리고 넘어지는지요. 우리를 붙들어 주세요.

우리에게 축복으로 주신 배우자와 자녀, 삶의 수단으로 넉넉히 부어주신 기업과 직장,

우리의 건강을 비롯한 삶의 요소요소들로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지만,

때로는 감사하기보다는 이들로 인하여 얼마나 많이 주님 섬기기를 게을리 하였는지 모릅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세요. 유혹과 시련과 고통이 있을 때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로 해쳐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우리의 회개를 받아 주시옵소서.



이제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새로워진 우리가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위하여 새 출발을 합니다.

새 소망을 가지고 14년째를 열어갑니다.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시는

주님의 명령을 능히 실천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세요.

우리 조이어스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사악한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마주치는 상황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더라도, 어떤 고통과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늘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그 사랑을 깨닫고, 느끼며,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주님의 용사로 잘 자라나게 하여 주세요.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과 감사의 제목임을 아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14번째의 장을 열면서 우리는 이렇게 또 비전을 세웁니다.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게 하시고, 부어주시는 새 영, 새 마음으로 하나된 조이어스가

하나님의 열방 구원의 꿈을 이루어가게 하여 주세요. 그렇게 이루어 가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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