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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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1-09-26

황영미 권사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희들을 품어 주시고 자녀삼아 주시고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이 캄캄한 고난 중에도

캄캄한 바다의 등대와 같이

빛으로 길을 안내해 주시고 이길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치 없는 세상 것들을 추구하여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세상의 명예를 얻기를 하나님 말씀보다

더 먼저 생각하고 추구한 것을 자백하고 회개합니다.

매순간 마다 살아가는 기적이 주님의 은혜임에도

잘 깨닫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을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저희들에게 들을 수 있는 귀와,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기쁨의 자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백신 접종자가 70%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석이후에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는 등 코로나 사태가 더 심각하여 지고 있습니다.

교실 수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은 학업 뿐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사회성 개발에도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속히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되어 학생들은 학교에서 대면 수업이 조속하게 이루어지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놀라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참 평화를 누리는

믿음의 성도되기를 원합니다.



비대면으로 드릴 수밖에 없는 저희 예배를 축복하여 주셔서

비대면 예배로 인해 주일 예배 참여도가 낮아지지 않고

사역 또한 이전보다 풍성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온라인 예배를 통해 온 성도가 하나 되게 하시며

하루에 세 번 드려지는 새벽세이레, 열린 기도처, 21시 세이레가

성도들 모두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축복의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조이어스 교회가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교회, 다음 세대를 세우고 난민을 돕고

작고 강한 교회를 섬기는 생명수가 흘러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선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여

나라가 경제적으로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을 전하며 복음을 통로가 되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셔서 복음이 씨 뿌려지고 열매 맺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조이어스 교회 13주년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3주년 예배를 준비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셔서

감사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지나온 길을 살펴보고 미래를 꿈꾸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힘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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