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훈 집사

캄캄한 밤에 주 예수 내 영혼 품어 주시고

새 날에 밝은 햇빛을 또다시 보게 하소서 생명의 빛 주 예수여



하나님 아버지

11월 마지막 주일인 오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곳 조이어스에 모였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드리는 예배가 오로지 아버지 한분에게만 집중되게 해 주십시오.

성도 한분 한분이 입술을 통해 온전한 회개가 일어나게 해 주시고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모하고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 아버지께 진정으로 기도를 드렸나 돌이켜 봅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이 시기에 우리는 얼마만큼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였는지요.

불안하고 의심하는 마음은 없었는지요.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닌

상황 속에서 일하고 계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온전히 신뢰하며

기도하며 나아갔는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주관 하시는 분을 기억하고,

본향으로 이끌어 주실 주님을 믿고 어느 상황, 어느 순간에서도

기도 끈을 놓치지 않았나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얼마나 아버지께 감사하며 살고 있는지 고백합니다.

주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고 말씀해 주십니다.

복을 원하고 복을 누리기를 원해서 주님을 섬긴 것이 아닌지 회개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주님이 주신 세상 복이 사라졌을 때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며 나아갈 수 있을 지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기도보다 더 어렵고 힘든 것이 감사함이 아닐런지요.

보이는 상황속에서 보이지 않는 주님의 일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나아가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입니다.

우리를 선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기도가 정말 우러나왔는지요.

욥과 같은 믿음을 우리가 정말 가질 수 있는지 고백합니다.



아버지

이 시간 주님께 온전히 기도합니다.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이끄시며 우리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아버지 한분이심을 믿습니다. 온전한 신뢰와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며 따르기를 간절히 원하고 기도합니다.

기도가 끊어지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 된 비결은 부와 명예 권력과 권위가 아닌

주의 영이 함께 함임을 고백합니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감사를 올리 수 있는 귀한 자녀들로 거듭나길 기도합니다.

언젠가 본향에 올라갈 그날까지 하나님이 이끄심을 믿고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감사를 고백하게 해 주시옵소서.



교회와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이끄시는 목사님들이십니다.

이 시대에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십시오.

믿음으로 나아가며 감사함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북한 땅을 기억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북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선교지에서 눈물로 기도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로

더욱 나아가게 기도 합니다. 합력하여 소명을 지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들을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과 소명을 잘 이루어 나갈 수 있게

기도에 힘을 불어 넣어 주시고 육체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022년 세이레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5주간 진행되는 집회를 통해 성도 한분 한분이 하나님 은혜를 경험 케 하시고

성령 충만함을 이루게 기도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믿음 안에서

감사가 넘치는 기도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기간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감사하며 나아갈 수 있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영적 권위를 가진 부모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원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