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빈 집사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온 땅의 참 주인이시며 모든 삶의 주관자 되신 참 선하신 아버지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이 모든 예배 가운데 오로지 예수님의 이름만이 높여지고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참 위로와 소망이 되신 주님, 오늘도 우리의 옛 주인된 자아를 십자가에 내려놓고

오직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히 주님께 나아갑니다.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이 시대를 살아가며 모든 것이 급변하는 세상 속에

주님의 뜻을 묻지 않고 내 열심으로 살았던 제 자신을 보며 회개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십자가를 통해 생명을 주신 아버지의 사랑만이,

그 언약만이 우리에게 소망되어 주심을 믿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병상 중에 계신 성도님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또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찾아가 주셔서

위로와 소망이 되어 주옵소서.



코로나 시대에도 온라인 예배를 준비해 주셔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생명수를 흘려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이어스 교회의 모든 온라인 사역, 다음 세대를 세우며 난민을 돕고

작은 교회들을 돕는 모든 사역에 기름 부어주시고

이것을 준비하시는 목회자님들, 사역자님들 위에 성령을 충만케 해주셔서

수고하는 모든 곳에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들이 풍성히 맺히기를 축복합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세이레 기도회에 아버지의 은혜를 충만히 부어주소서.

사슴이 시냇가에 목마른 심령으로 물을 찾는 것처럼

주님 앞에 그 간절함을 가지고 나아가오니,

주님이 주시는 성령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이 시대가 살고 다음 세대가 주님 앞에 거룩하게 살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조이어스 교회에서 시작한 작은 기도의 불씨가 모든 대한민국에 퍼지고

열방과 땅 끝까지 흘러 갈 수 있도록 충만케 하시고 부흥케 하여주소서.

시대의 아픔과 고통 중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행하실 새 일들을 기대합니다.

이 땅에 주님 나라를 세워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 시대의 허무한 것에 우리가 굴복하지 않고

주님 나라를 세워 가시는 주님과 아버지의 나라를 세우기를 꿈을 꿉니다.



우리 개인의 삶의 치열한 매일의 현장 속에

주님이 반드시 새롭게 열어 주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주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조이어스 교회에 베풀어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찬송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