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인 집사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

한 치 오차 없이 우리 삶을 기획하시고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우리를,

주님께서 항상 넉넉히 먹여 주시고, 입혀 주시고 돌보아 주시나,

이것을 잊고 사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관용으로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교헌금을 작정합니다.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거하지 못한다는 가르침을 잊고 사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소서.

어려운 형편에도, 각자 마음에 정한 대로, 인색함으로나 억지가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저희의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주의 나라를 먼저 구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주님을 섬김과 같이,

이웃을 섬기게 하여 주소서.

받는 자가 아닌 주는 자의 복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태초부터 저희를 지으신 주님, 저희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각자의 사명과 달란트를 알기를 원합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많은 세상 경험을 사용하셨을 때 저희의 가장 아픈 경험으로

가장 훌륭한 사역을 볼 수 있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를 부르실 때 주님의 음성을 경청하게 하여 주소서.

이어지는 우리의 행위들이 여러 작은 기적을 이루어 풍성한 열매가 되기를 원합니다.

2022년 조이어서 교회는 새 영과 새 마음을 부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선교 사명을 발견하고 새로이 선교적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조이어스 성도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더 열악해진 선교 현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선교 현장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영적, 재정적 지원에

조이어스 성도가 한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조이어스 선교 5대 영역인 긍휼 사역, 강소 교회 지원 사역,

디아스포라 선교, 미디어 선교, 다음 세대 세우기에 기름 부어 주소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 나아가지만 주님이 앞서가지 않으시면

그저 사람의 계획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앞서가주시고,

저희는 겸손과 신뢰와 최선으로 따라가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선교 현장과 조이어스 성도의 삶의 영역에서

코로나-19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 안에 가득한 감염확산으로 인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믿음으로 살아내는 길에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환경적으로는 막힌 길, 막힌 상황이지만 이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깨닫고, 이에 따라 변화되는 삶을 살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를 창조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영원히 하늘나라에 거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오며,

이제는 다함께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