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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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창조하시고

등록일 | 2022-02-20

최혜령 선교사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이 세상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둠과 혼란스러운 시간을 걷는 우리를 빛으로 이끌어주시고

그 가운데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깨어 진리를 보게 하시고 감사와 순종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길을 걷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빛을 향한 부르심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세상에 흔들려

어둠의 길로 가려 하는 저희의 마음을 용서해주세요.

말씀보다, 하나님 보다 사랑했던 모든 우상들을 내려놓습니다.

이제는 그 우상들이 저희를 주관하지 못하도록 끊어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해주세요.

다시 돌아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걷도록

성령하나님 도와주시고, 마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해주시고 선교 현장을 위해 함께 기도로 재정으로

후원해주시는 조이어스 성도님들을 축복해주세요.



2022년에는 조이어스 성도님들과 선교사님에게

새로운 영과 새로운 마음을 부어주셔서 새 영으로 한 마음되고

새 마음으로 한 뜻 이루어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해주세요.

더 많은 성도님들이 이 축복의 길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해주세요.

선교지의 은혜와 축복이 한국의 교회에로도 흘러 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끈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이전과 같이 사역을 할 수 없고

더 제한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사역을 해야 하는 선교지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그곳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주라 고백 할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주세요.

모두에게 힘겨운 코로나이지만, 선교현장은 코로나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더 고통스럽고, 더 굶주리고, 더 아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코로나가 중요하지 않을 만큼, 보이지 않는 코로나보다

온 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하루하루의 가난과 질병으로 절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외면하지 않게 해주세요.

가난한 사람들, 고아, 과부, 연약한 사람들과 함께 계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얼마 전 있었던 아프카니스탄 사태로 인해

더 많은 난민들이 유럽 땅으로 이주했습니다.

이주한 난민들은 다시 또 낯설고 열악한 상황을 맞닥뜨리고 또 이겨내야 합니다.

언제 추방당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가족과 헤어진 아픔 속에서 살아내야 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전해지게 해주세요.

복음을 만남으로 불안한 상황도 평안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해주세요.

이 모든 과정가운데 선교사님들을 사용해주시고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도 그들에게 전해질 수 있게 해주세요.

우리가 먼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그들에게 전해지도록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주세요.



전 세계가 코로나로 씨름 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조차 하나님께서 주신 상황임을 믿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당연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함께 모여 찬양하고 예배하는 참 기쁨을 알았습니다.

이 상황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어 가는지 우리는 알지 못 하지만,

하나님이 이 상황을 주관하심을 믿으며 담대히 걸어가길 원합니다.

이 끝에 주님이 예비하신 승리의 길을 기쁨으로 맞이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도 어려움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힘이 되어주시며 하나님의 지혜로 길이 되어주세요.

이 시간을 더욱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가길 원합니다.

말씀이 빛이 되어 우리 삶을 비추고, 그 은혜를 입은 우리가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출 줄 믿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빛의 자녀로 사용하실 줄을 믿습니다.



소망하고 바라는 것은 코로나의 종결이 하루빨리 다가와

멈춰져 있던 선교지로의 발걸음이 다시 시작되길 원합니다.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현장의 필요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고,

그 내어줌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소망이 되는,

‘선교의 기쁨’을 다시 함께 누리게 하시고,

다시 은혜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루하루 주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더하여주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지키는 사람들이 되게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오며,

이제는 다함께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2-02-20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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