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집사

살아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허락하시고 십자가의 은혜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늘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진실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갑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깊이 아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우리의 필요와 욕망에 따라 세상의

방법대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사랑과 은혜로 주님 말씀대로 사는 저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알게 하시어 견디고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인지

확실한 믿음의 소원과 기도는 있는지 날마다 돌아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2년 조이어스교회에 주시는 선교사명과 사역을 위해

기도함으로 준비하고 감당할 능력과 믿음을 주옵소서.

코로나 시대에 더 열악해진 선교현장을 지원하고,

새로운 선교현장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영적, 재정적 지원에

조이어스 성도가 한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되도록 하옵소서.

이 나라를 거룩하고 정의로운 나라, 강하면서 자비로운 나라로 세워 가는데

한 마음 한 뜻이 되게 하옵소서.



새롭게 변경된 예배시간으로 예배할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은혜가 충만하도록 하옵시고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랑하는

믿음의 지체들이 늘어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회복되고 성장되며 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말씀이 삶의 능력이 되게 하시고 그 말씀을 우리 삶의 중심에 두고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의 뜻을 알아 가고 그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시고,

우리의 삶이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축복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기억하시고

그 헌신을 하늘의 축복으로 충만하게하여 주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며 혼란과 고통 가운데에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이 힘든 시기 감염확산으로부터 세상과 교회를 보호하여 주시고

예전과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대면예배가 더 이상 멈추지 않도록 하여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다함께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