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등록일 | 2024-12-22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겸손을 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계획 바라보지 못하고 오늘도 작은 일에 울고 웃는
우리의 어리석은 모습을 회개합니다.
늘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 듣고 나아가는 우리들 되게 하소서.
주님, 주님께서 축복 주시고 사랑 하시는 대한민국이 갈등과 분열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 환경을 넘어, 이 땅에 주님께서 이루실 평화의 나라를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이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세상이 흔들리고 사람들의 계획이 실패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완전한 뜻과 섭리를 믿고 의지하며 기다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적 갈등과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도 주님의 평강이 이 나라를 덮어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주님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서 복음의 빛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근심이 기도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불안이 주님의 평화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또한 전쟁으로 얼룩진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동지역에 평화를 주소서. 그들이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더 이상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누지 않게 하시고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하소서.
우리 조이어스 교회가 각 나라의 선교지를 품고 기도하며,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주님의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와 헌신이 온 열방에 흘러가게 하시고,
그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시되,
특히 북한 땅 가운데 하나님의 샬롬이 임하게 하옵소서..
선교지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사역에 주님의 능력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전하는 복음이 어두운 땅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시며,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각자가 우리 삶의 자리에서 작은 선교사로 세워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세이레 예배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 되고 있습니다.
세이레 예배를 통해 많은 조이어스 성도들이 주님을 묵상하며 한해를 정리하고,
또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가운데 주님의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여 세례받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말씀 갑주를 입고 세상을 향해 나가는 사도 되게 하소서.
차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바이블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수학 문제 하나 보다, 아버지를 더욱더 알아가며 앙망하고,
사랑하고, 본받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예배를 준비하는 섬세한 손길들 기억해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봉사의 손길 놓지 않는 그들을 축복 하소서.
또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과 함께 하시고 아버지의 권위 내려 주소서.
주님,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다시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변화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는 예배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 넘치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평강을 나누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