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삼마 샬롬의 하나님
안나영 집사
여호와 삼마 샬롬의 하나님
그 이름을 거룩히 높여 드립니다.
부족한 입술의 고백과 감사의 제사를 기뻐 받아 주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저희들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운행하심이
이 예배를 통해 증거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선포될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하고 찬양하오며
예배를 방해하고 가리는 모든 죄들을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온전히 주님께만 저희 영이 반응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이곳에 임재하여 주옵소서.
다시 시작되는 코로나 재유행 속에서도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난 이년 여간 닫혔던 문들이 회복되는 시간들과
갈급했던 마음, 간절한 기도와 모든 예배들을 주님 지켜 주옵소서.
예배드림이 가장 큰 축복이자 선물임을 매 순간 기쁘게 고백하는
저희들 되기를 원합니다.
뜨거운 이 여름, 진행되고 있는 말씀 집회와 아웃리치,
각 세대의 캠프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광야 가운데 지쳐있었던 마음들이 말씀과 기도로 쉬어가며 채워지는
회복의 역사가 있는 말씀 집회가 되게 하시고,
내 딛는 선교의 귀한 걸음들을 통해 우리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선교의 비전들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시간되게 하소서.
특히 다음 주 출발하게 될 폴란드와 몽골 팀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절망하고 있을 영혼들을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위로하고 중보하게 하시고
귀한 손길들을 통해 무너진 것들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오가는 길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구름기둥처럼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또한 각 세대들의 캠프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잃어버린 것들이 회복되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축제의 시간되게 하시고
다시 모이는 걸음들과 뜨겁게 하나님을 만날 어린 영혼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늘 먼저 앞서 길을 만들어 가시며 지극히 작은 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과 그 행하심을 보여 주셨던 우리 주 예수님을 찬양하오며
지금은 우리를 위해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 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