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2-07-31
최무현 집사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크고 놀라우신 이름을 높이고 찬양합니다.

부끄러운 죄인인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과 고통을 감당하신

주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한주를 되돌아보면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기보다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육신의 소욕대로 살았던 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불신앙와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2022년 여름 조이어스 아웃리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 아웃리치와 몽골 아웃리치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무사히 마무리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참혹한 전쟁의 고통 속에

주님을 부르짖어 찾는
성도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십시오.

유스와 충남 블레스 캠프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은혜 가운데 끝났습니다
.

캠프에서 받은 은혜가 조이어스 다음세대에게

변화와 결단의 계기가 되게 하사
,

그들의 삶이 날로 부패해 가는 세상 속에서

선한 성령의 자녀로 거듭나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또 남아 있는 키즈 블레싱캠프, 광주고려인 마을과

서울 난민 헤비타트
, 국내 여리고 아웃리치도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따라 은혜로 마무리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작하여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 등

성경이 말하고 있는 기근과 재해, 그리고 전쟁의 소식이

끝이질 않는
말세의 시기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원의 간절한 소망 보다는

예배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감염병과 당면한 삶의 문제를 핑계하며

나태해져가는 우리의 간사한 마음을 쳐서,

예배와 신앙 중심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히 사람간의 관계가 날로 단절되어 가는 이 시대에

신앙공동체의 회복이 절실합니다.

먼저 신앙공동체의 최소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가정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

가정 내 부모들이 신앙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을

세상의 가치와 지식이 아니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팬데믹으로 대면 예배와 성도간의 교제가 막히면서

이 땅의 교회가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기독신앙의 풀뿌리와 같은 작은 교회가 크게 어렵습니다.

이 어렵고 혼란한 시기에 한국 교회가

이전의 양적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

초대 교회의 겸손한 동역자 의식을 회복하여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교회공동체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의 본을 보여

나날이 분열하고 갈등하는 사회를 다시 화합하게 하는

화평의 소금 같은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작은 교회를 돕고 난민과 선교지를 돕는 우리 조이어스 선교사역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십시오.



팬데믹과 전쟁으로 국경은 폐쇄되고 외국인 혐오가 커지면서

해외 선교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해외 선교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복음의 통로가 막히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공산 압제 속에서 신음하는 북한 땅의 우리 동포와

지하교회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에스겔의 환상처럼 남북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같이 찬양하고

예배하는 날을 속히 이루어 주십시오.



교회의 크고 작은 사역을 위해 수고하시는 사역자들과

2022년 여름 조이어스 아웃리치를 돕고 계신 선생님들의 헌신에

예비하신 하늘의 복을 부어주십시오.

그리고 지금도 병상에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세상에서 이룬 우리의 업적이 아니라,

불신앙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하루하루 지키며,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는 과정임을 깨달아,

항상 주님께 감사하는 삶 되길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를 뿌리시고

지금은 하나님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

이제는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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