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석 장로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 값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십자가 위에서

우리 대신 죄를 속하여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고 저희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이 시간 성령님 임하셔서 주님의 영광이 이곳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또한 하늘 문을 여시고 어둡고 닫힌 우리 마음을 여셔서, 생명의 빛으로 채워 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씻기시고 심령을 새롭게 하사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 하옵소서.

마음이 상한 자가 치유 받고, 포로 된 자가 자유 함을 누리며,

모든 묶인 것과 매인 것이 풀어지게 하옵소서.

흩어진 마음과 생각을 모아 오직 주님께 집중하게 도우시고,

갈급함으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를 복되게 하셔서

말씀이 살아 역사하고 기도가 응답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어느새 2년6개월의 팬데믹이 끝나갑니다, 하지만 무너진 영적인 삶은

생존과 세상의 복을 쫓다보니 그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잊어버렸습니다.

세상은 온통 눌렸던 유흥과 향락으로 지난 시간의 고단함을 발산하고 해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시 교회로 모이고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더 늦기 전에,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목이 곧아진 이 민족이

다시 아버지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회개의 영을 부으사 주를 찾게 하시고,

온갖 넘치는 말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가정이 바로 서고 부정과 부패, 분열과 탐욕은 우리 세대에서 끊어지고

거룩과 믿음의 다음 세대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먼저 변화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스며들어 있는 물질주의와 인본주의 등 악한 영적 바이러스를

진멸하여 주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으셔서 시대를 바로 보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하옵소서.

소망없는 세상에서 교회가 유일한 돌파구가 되게 하시고

길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게는 미련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인 십자가가 세상에 높이 들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젊은 아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보이는 현상과 세상의 소리가 아닌 주님의 말씀과 음성을 듣게 하소서,

구덩이에 빠진 요셉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했던 것처럼

가장의 책임과 양육 등으로 삶의 무게에 눌린 젊은 아빠들이

요셉처럼 기도하고 주님을 만나서 신음과 한탄이

감사와 찬양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케 하소서.

주님, 젊은 아빠들에게 가장권과 축복권의 회복을 주옵소서.

아빠들이 아내들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가정이 살아나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맛보아 알도록 하소서.

3040의 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셔서

자녀들이 아빠들의 뒷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의 유산을 이어 받게 하소서.

어두움이 짙어 가는 이때에 이 땅의 영적 공허함과 갈급함을 채울 성령을

젊은 아빠들에게 부으소서.

엘리야 때에 숨겨두신 7000명이 있다고 하신 것처럼 준비해 두신

젊은 아빠들을 통해 통일한국과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7월부터 드려질 조이어스의 모든 예배와 여름사역과 아웃리치 가운데에,

그리고 여러 주중 예배와 가족 예배 가운데 동일한 예배의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목사님께 갑절의 영감을 더하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주의 말씀을 받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제는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 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