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오늘은 성찬주일입니다

등록일 | 2022-06-05

강헌중 장로





오늘은 성찬주일입니다.

코로나로 멈출 수밖에 없었던 성찬예식을 다시 시작합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예식에 강한 성령의 임재가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사람들을 통하여, 저희 갈 길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지난날의 어려웠던 그 일에만 집중하며 씨름할 때에,

제 자신의 마음이 더 많이 힘들어짐을 경험했습니다.

지난 일에 대해 누군가를 탓하거나 원망을 할수록

저 자신이 더 작아지고 평강이 없어짐을 압니다.

제 삶에 주님께 여쭙지 않은 채 세상적인 방법으로 행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벗어난 채 저의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 아닌, 저의 생각대로

주님보다 앞서가며 교만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도움의 구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힘들었습니다.

그건 주님의 법칙이 아님을 이제 압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고하고 의지하기 원합니다. 기쁨 가득찬,

행복한 삶을 창조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자신이, 주님이 손수 빚어주신 얼마나 소중하고

멋진 특별한 그릇인지 몰랐습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저를 사랑하고 계신지 몰랐습니다.

이제야 고백합니다. 언제나 기쁨을 주고자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참된 사랑의 마음을 세상에 행할 때, 복되고 기쁨가득한 일들이

삶속에서 반드시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아직 세상 속에서 타인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기대할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로가 원하는 대로 해 주지 못합니다.

진정한 기쁨은 오직 주님 안에 거할 때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기도의 응답이 더디고 길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미 이루어졌음을 믿고, 깨닫고, 고백하는

믿음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을 굳게 믿고, 구하라 그리고 받았음을 믿어라

하셨습니다. 반드시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행하게 하소서.

받은 은혜와 감사함이 생각과 행동으로 그것이 삶에 나타나게 하소서.

주님의 행하심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오직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인생에 행하실 멋진 일들을 기대합니다.

마른 뼈처럼 메마른 저희를 강력하고 영광스러운 큰 군대로

일으켜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이 세상에 주님의 사랑이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주님의 그 사랑의 마음을 제 마음에 가득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삶에서 보이고 실천한다면, 얼마나 위대한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며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주님 손에서

구원을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소외된 이들을 기억하며 도울 수 있는 긍휼한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실행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섬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복음이 흘러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들의 공동체에 연합함이 있고, 나눔이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망을 꿈꾸는 풍성함으로 생명이 있는 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원합니다.

주일학교를 전심으로 섬길 수 있는 교사들을 보내주시기를 원합니다.

아이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고 성장하기 위한 주님의 일꾼이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드려지는 예배마다 주님이 주인이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드려질 수 있기 원합니다.

주님을 기대하며 정성을 다해, 합심하여 기도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마음 문을 열어주시옵소서. 교회 사역자분들에게도 새 힘과 능력으로

강건하게 세워주시고, 주님의 권능이 더하여 주님이 계획하신 일들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저희의 말과 행동이 바뀌고 이 나라와 온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주님의 교회되게 하소서.



내일부터 시작하는 오순절 성령집회와 토요일 선교아카데미를 통하여

당시 예루살렘과 같은 성령의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한 사람도 빠짐없이

위로와 치유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선교지의 생생한 간증으로

선교에 열정을 일으켜 주옵소서.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간구합니다.



6월 셋째 주일에 행하는 청소년 세례를 통하여

다음 세대가 진정 주님을 만나고 체험하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자녀들이 당면한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하루하루의 사건과 일들을 보며 낙담하지 않고

주님이 계획하신 멋진 인생 전체를 보게 하소서.

미래를 보는 눈과 지혜를 열어주시고, 삶의 비전을 보게 하소서.

매일 감사가 넘치는 다음 세대를 이끄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가족 간에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소중함을 알게 하는 생명의 관계 회복이 있게 하소서.



새로 선출된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국민을 섬기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권위와 권능으로 이 나라를 하나로 화합하고,

자녀들을 굳건히 세우는 복된 통일한국 되게 하소서.

전쟁으로 황폐해진 우크라이나에도 주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시어

회복과 치유와 번영이 있게 하소서.

선교사님들과 가족들, 선교지에도 매일매일 기적과 같은

주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채워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의 크신 복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주시고자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2-06-17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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