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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등록일 | 2022-05-26




박준섭 장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 안에 거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주님의 가지로 살고 싶다고 기도도 합니다.

하지만 실상 저희의 모습은 매일 주님의 곁을 떠나는 삶임을 고백합니다.

좋아하는 세상과 친하게 지내며 주님과의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이로 인해 다가오는 고난에 주님은 어디 계시냐고 원망합니다.

주님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다시금 주님의 가지로 붙여 주시어

열매를 많이 맺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되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가지들이 모여 튼튼한 나무를 이루듯, 각자의 직분에서,

각자의 달란트 대로 최고이신 주님께 최선을 다하는

성숙한 조이어스 교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의견보다는 교회의 공의에 집중하게 하시고,

각자의 목소리는 낮추며 교회의 방향성에 모두 합심하는

성숙하며 충성된 교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의 소리로 한곳을 바라보며

주께서 말씀하신 지상 명령에 죽도록 충성하는

저희 조이어스 가족들이 되에 하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도자가 세워진 지 2주가 되어갑니다.

새로운 기운이 감돌아 힘차게 나아가야 할

새 정부가 많은 어려움에 부딪쳤습니다.

국론의 분열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진영의 논리,

그 논리 위에서 안주하며 이용하려는 정치 세력들 등

정말 산재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합니다.

주님의 통치와 공의가 이 나라에 바로 서서

치리자들은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닌 봉사의 마음으로 섬기고,

국민들 또한 나라 일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는 성숙한 국민들로

거듭 나게 하옵소서.

상처 많았던 5.18을 기억합니다.

상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이제는 진영 논리를 벗어나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축제의 장이 되어 동/서가 화합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로 하는, 대한민국의 본보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전쟁의 큰 고통 중에 있는 그 땅과 그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살 길을 내어 주옵소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주님의 큰 뜻을 우리가 알 수 없지만,

회복할 수 있는 길과 피할 곳을 마련하시어, 어려운 그들로 하여금

살아갈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또한 이 일로 인한 전세계적인 에너지 사태, 식량 수급 불균형 문제 등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난민들과 아프리카 및

제 3세계를 위하여 마음을 열고 지혜를 모아 헌신으로 실천하는

저희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전염병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나니 우리들에게 주어진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던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세상을 향해 복음으로 나아가도록

우리의 신앙을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남녘은 좋아지나 북녘에는 희망이 안보입니다.

백신 및 약제의 부족과 치리자들의 무지로 인한

동포들의 절규가 그 땅을 채웁니다.

무엇이던 그냥 맨몸으로 견디어 내야 하는,

아무 방책이 없고 그 어떠한 도움도 없이

묵묵히 몸으로 때워야 하는 그 땅에 주님의 긍휼이 속히 임하여

구제의 도움에 마음을 열게 하시고

저희는 기도와 정성으로 북녘 동포를 섬기게 하소서.



정말 행복한 주일입니다.

24명의 어린 자녀들이 1,2부에서 유아세례를 받습니다.

어린 자녀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고백하는 부모들을 축복하시고

그 아이들을 양육할 때, 하늘의 기쁨이 순간순간

충만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소서.



또한 드려지는 각 예배에 성령님의 임재를 충만케 하옵시고

듣는 모든 이의 귀를 열어 주님의 말씀 한 토막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역사가 일어나는

복된 주일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며

이제는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 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2-05-29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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