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신 하나님
김성준 집사
왕이신 하나님, 주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온 세계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모든 민족과 열방 가운데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임을 선포합니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어 죄와 허물로 죽을 수 밖에 없던
저희를 살리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그 크신 사랑과 한없는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
그럼에도 여전히 죄와 사망의 법을 따르고자 하는 옛사람과 그 행위를
온전히 벗어버리지 못하는 곤고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이시간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온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저희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으며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인 죄와 사망의 법에서
저희를 해방하였음을 담대히 선포하길 원합니다.
주님, 이 시간 이 자리에 나아온 각자의 상황이 모두 다르지만,
상황과 환경이 아닌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믿음의 기도로 이 모든 상황들을
돌파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 각자의 삶 속에서 기도가 회복될 뿐만 아니라,
조이어스 공동체에 허락하신 기도운동 가운데도 더욱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저희가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와 기적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시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도록 깨끗하고 거룩해지기를 원합니다.
또한 청년의 정욕을 피하기 위해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나아가게 하시고,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유일한 기준이자
가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서 처음 택하셨던 땅으로 나아간 이스라엘 아웃리치 팀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그들의 모든 걸음 가운데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모든 사역과 만남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또한, 땅 끝까지 이르러 당신의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 붙들며
더욱더 열방 가운데 나아가는 조이어스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을 통해 우리 민족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수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특별히 먼저 된 한국교회가 선 줄로 생각한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두려움 가운데 받아들이며,
그 빛과 맛을 잃지 않도록 몸부림치게 하시고 주님 앞에 겸비함으로
무릎 꿇고 죄를 자복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고쳐 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이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이 깨어나고
공동체 가운데 주님의 말씀이 역사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과 예배를 섬기는 귀한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하나님의 본체시나
그분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이 땅에 오신 겸손의 왕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