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종 (조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조키와 조스 공동체가 부모님을 모시고

본당에서 다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들을 주셨는데,

우리는 때때로 불평 불만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을 감사하게 여기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저희의 생각과 행동이 잘못된 것이고 죄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시고 더욱 감사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조키와 조스공동체가 오늘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세요.



오늘 이재옥전도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 모두가 성령의 지혜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그 말씀에 기쁘게 순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나라와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나라가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되고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레바논 사랑의 하우스 친구들, 북한 친구들,

어제 만난 고려인마을 친구들도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모두 구원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우리가 정성을 담아 드리는 추수감사절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