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개입하시는
이승진 집사
내 인생을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나라에 사계절이 있듯 내 인생에도 희노애락을 뚜렷히 구분하시어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가시는 한 분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내가 주님께 무엇이관대 기쁨만도 아니고 분노만도 아니고
슬픔만도 아니고 즐거움만도 아닌 인생에서 모든 감정을
구비구비 느끼게 하여 결국 하나님께 돌아오게 만드시는 한분 하나님!
하나님의 때는 늘 정확하고 나의 아픔의 때도
늘 정확했다는 것을 고백하며 내 인생 개입하시는 하나님께
아픔의 눈물을 머금고 전심을 다해 나아갑니다.
내가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설 수 있음도,
세상에 용기 내어 집 밖으로 나갈 수 있음도,
사람들 사이에서 버틸 수 있음도,
귀가할 수 있는 가정이 있음도, 그리고 다시 잠들 수 있음도,
그저 소박한 하루들의 삶이지만, 소박함 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강하게 붙잡고 있음을 느끼며 나를 놓지 않는 하나님께
내 모든 감사를 그리고 사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제가 얼마나 죄인인지를 잘 모릅니다.
죄가 깨달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행동이 그리고 내 마음이,
성경의 말씀과 다르기에 내 죄를 알게 됩니다.
나만큼은 예외일 것 같으나 남 모르게 숨긴 것이 죄였고
속인 것이 내 죄였습니다.
또 화합보다 혼자 행복하겠다는 것이 죄였고
책임질 부분을 책임지지 않은 것이 내 죄였습니다.
그 동안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내 합리화된 생각도
주님의 말씀 앞에 죄라는 것을 깨달으며
회개하오니 저에게 회개의 영을 부으셔서
더 죄를 깊이 깨닫게 도우소서.
사랑하는 조이어스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성도 모두가 하나님께 가깝게 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공동체의 어린 자녀부터 성인 모두 예외 없이
세이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마음을 쏟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대의 호세아와 요엘 선지자가 외치는 소리를 우리가 듣게 하시고
죄를 깨달아 우리의 심령이 통회하며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이레기도회’를 통한 하나님의 특별하심이
조이어스 성도 누구 하나 예외가 되지 않게 하여 주셔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하심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깨닫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저희가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찾습니다. 함께 하여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