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도
김바니 집사
지난 한 주도 저희를 바라보시며,
모든 순간 함께 하시고 지켜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호와 돌보시는 은혜 속에 우리는 매일을 살면서도,
삶에 중심은 언제나 내가 되고 나의 뜻이 기준이 되어 사는 매 순간을 회개합니다.
낮은 곳보다 높은 곳을 갈망하며 사는 삶,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으며 불평하는 매일 속에 더 나은 것을 소원하며
주님이 아닌 세상에 욕심으로 채워, 또한 그 중심이 되고자
헛된 기도로 경건에 모양만을 갖추었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는 나의 안녕이 우선이 되었고,
감사함보다는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한 마음을 앞세워
주님의 말씀과 기도마저 멀어진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간을 겪으며 많은 사회의 변화와 환경 속에 저희는 살아가지만,
언제나 주님은 동일하게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며 오늘을 살게 하십니다.
그 은혜를 매일 잊지 않게 하시고 감사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불투명한 내일을 염려하고, 걱정과 두려움에 연약한 마음들을
버리지 못하는 순간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찾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3년여간 닫혀 있던 교회에 문이 열린 후,
2022년 마무리를 준비하며 새해가 되는 2023년 새해까지
세이레 기도회가 다시 시작됩니다.
세이레 기도회를 통하여 저희에 닫혀 있던 막힌 심령에도 문이 열리고
성령으로 충만한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도해주시는 목회자 분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말씀하시는 목사님들마다 성령의 임재로 불같은 능력을 채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와 예배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에 주님이 원하는 우리 각 사람에게,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사역의 자리를 마땅히 감당하며 해 나갈 수 있는
조이어스 성도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일본 아웃리치와 차세대 필리핀, 이스라엘 아웃리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떠나는 모든 과정까지 순탄히 지켜주시고
어른들 아이들 모두 건강과 성령 충만하길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오늘 차세대DTS 아웃리치를 위한 비전헌금에 참여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 외에도 교회의 목회자 분들 모든 애쓰시는 곳곳에
주님의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시고 축복에 손길을 더해주시옵소서.
오늘도 함께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이 고백이, 매일 멈추지 않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