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신 나의 하나님
권미경 권사
왕이신 나의 하나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도 이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 노라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4:6)
모든 나라의 통치자요 주권자이시며 거룩하신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 올려 드립니다. 주님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되기 원합니다.
우리 안에 끈질기게 붙어있는 죄성이
지난 한 주, 하루하루 말씀 붙잡고 살아낸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넘어졌습니다.
그런 나의 마음과 일상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다윗과 같이 돌이키는 자, 예수님의 거룩을 닮아가는 복된 자녀의 자리에 있기 원합니다.
지난 한주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계속 증가하는 사상자를 내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타이 안디옥 교회도 무너졌다 합니다.
주님, 가족을 잃고 부상이 심한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속히 허락하시고
구조 봉사에 힘쓰는 마음과 손길을 축복 하소서.
오늘 드려지는 조이어스의 비전헌금이 이번 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 임하소서.
지난 2주간, 선교 작정 헌금과 전도 헌신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고자 하는 2023년의 복음 전도, 구제, 국내외 선교,
미디어 사역과 다음세대를 위한 섬김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로 또 행함으로 섬기게 하소서.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는 믿음으로
넉넉하고 기쁘게 섬기게 하소서.
다음 주 6년만에 하나님 나라의 모형인 조이어스 글로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한 영혼 한 영혼이 하나님 나라의 구원과 회복을 경험하는
귀한 부르심의 자리 되게 기도로 준비하게 하소서.
한 마리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
내 양을 먹이라 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기도와 정성으로 준비하는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우리 공동체의 사역과 예배를 위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섬기시는
목사님들과 사역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각지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뛰시는 선교사님들을 지켜 주소서.
주님께 마음과 삶을 헌신할 때 건강을 돌보아 주시고 그 삶을 보호하고 세우사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경험하게 하소서.
모든 일에 사랑의 띠를 두르기 원합니다. (골 3:14)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사랑으로 덮어 주기 원합니다. 사랑으로 열매 맺기 소망합니다.
그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 사랑이 우리 가정에, 공동체에, 이웃에게 나를 통하여,
우리 조이어스 공동체를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증인 되게 하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 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