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목사(김유미 이재옥) 임직
장로(최종원 지남환 원부성 배상덕 강신재) 임직 예배
할렐루야! 오늘 축복된 날을 허락하시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 조이어스에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시니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펜데믹의 긴 터널을 나오게 하시고,
새로운 봄을 허락하신 주님,
이제 조이어스도 새로운 전도의 비전으로 출발하는 이 때에
세우신 새 일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김유미 이재옥 목사님을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평생을 주님을 섬기며, 성도들과 이웃을 섬기기로 결단하고 나아가는
목사님들을 축복하소서. 디모데를 향한 바울 사도의 권면과 같이
우리 목사님들이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게 하시고,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는
목사님들이 되게 하소서.
특별히, 두 분 목사님들이 미래의 하나님 나라 일꾼들을 양육하는 일에
헌신하셨습니다. 이제까지의 충성된 모습 속에서 주님께서 기뻐하셨을 줄 믿으며,
앞으로 더욱 특별한 능력을 허락하시어 주님의 자녀들을 잘 키워내는 일에
더 크게 써 주시옵소서.
오늘 임직 받으시는
최종원 지남환 원부성 배상덕 강신재 장로님들을 축복하소서.
조이어스 교회의 기둥으로 삼으셨으니,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긴 여정에 지금까지 보다도
더 큰 책임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책임에 맞는 기도하는 장로님들이 되게 하소서.
앞으로 많은 사역 가운데에서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다툼이나 허영이 없이 서로를 돌보며 각자 자신의 사역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충만한 기쁨이 되는 장로님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 세우신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이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세우심을 받은 종들의 삶이 거룩하게 하시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각자의 삶을 온전히 산 재물로 올려드리는 예배자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또한 주신 소명 받들고 나아가는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께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받는 사역자들 되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 오늘 세우신 종들의 각자의 사역의 현장에서
매일 매일 삶이 은혜이며 기적인 것을 경험하게 하소서.
이렇게 열심히 섬길지라도,
지금의 이 세대가 예레미야와 이사야 선지자가
눈물로 구원을 바랐던 그 시간들 보다 더욱 타락하고,
음란한 세대이기에 삶의 곳곳에서 풍랑을 만날 것입니다.
주님, 그 어려움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심을 깨닫고, 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믿음이 성숙해 나가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이 자리에 함께 예배드리며,
축하하는 우리 모두의 결단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세우신 목사님, 장로님들과 함께 이 조이어스교회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만들어 가게 하시고,
이 조이어스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 이 예배가 두 분 목사님과 다섯 분 장로님들께
평생의 잊지 못할 결단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들에게는 주님이 함께 하시는
축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