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하는 주님

등록일 | 2023-02-05

장지숙 성도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현실의 무게에 눌려, 걱정과 염려로 때로는 두려움으로 지냈지만

그래도 오늘 이렇게 예배드리고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은 강한 오른팔로 붙드신다지만, 그런 말씀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내가 하나님을 믿고 아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내 환경과 상황에 집중할 때

우리의 시선을 바꿔주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주님으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는

그렇게 말씀을 지켜내고 말씀을 살아내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복음 전도와 선교헌금을 작정합니다.

먼저 된 자의 모습이 아닌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중보자의 마음으로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많이 가진 자의 모습이 아닌 빚진 자의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2023년 가장 먼저 필리핀으로 이스라엘로 복음 들고 나간

‘조이어스 차세대’들을 그리고 세우고 양육하는 교사들과 그 가정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은 교사들은 세워 주셔서

부모만이 아닌 우리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을 말씀으로,

찬양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어서 지금 ‘용서와 화해 그리고 하나됨’을 선포하러

베트남으로 떠난 아웃리치팀 박목사님과 예장님들의 건강과 일정을

안전하게, 그리고 은혜 충만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주님, 조이어스가 연합되게 하시고, 주님 안에 하나 되게 하시고

서로 중보하며 격려하며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매주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마음으로 섬기는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매 예배 찬양팀을 축복하시고, 강력한 복음의 통로가 되는 미디어팀을 축복하옵소서.

교회의 얼굴인 주차봉사자들, 안내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기둥을 세우시는 권사님들, 교회 곳곳에서 섬기시는 장로님들을 축복하옵소서.

매순간 예배를 거룩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세우시려고 애쓰시는 교역자들을 축복하옵소서.

또한 선교지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성찬주일입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성찬에 참여함으로 주님의 자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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