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한 사람 한 사람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순간 저희와 함께 하시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저희 삶을 주장하셔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대로,

받은 은혜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영적질서를 바로 세우기보다

내 생각 내 기준이 앞섰고,

크고 작은 문제들 가운데 나 자신과 사람을 바라보고

의지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저희 인생이 하나님 앞에 온전하길 원합니다.

이 고백을 받아주시옵소서.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 받지 못한 자가 되어

성령을 거스르는 자들이 되지 않고

성령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저희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선포되고 그 아래 거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성령님의 능력을 행하는 한 사람 한 사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회를 미혹케하는 모든 어둠의 세력이 개인과 나라에서 떠나가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길 원합니다.

교회가 혼잡한 이 세대에 복음의 기준을 정확히 선포하여

모든 사람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길 기도합니다.

교회가 복음을 가지고 삶의 현장에서 당당히 살아내게 하시고

주님 주시는 새 힘으로 이 세상을 너끈히 이기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와 감사를 주제로 진행 중인 독일 아웃리치를 주관하셔서

밟는 모든 땅, 보는 지경에 복음이 심겨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게 하시며,

앞으로 진행될 모든 아웃리치에도 동일한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오늘 선포되어지는 말씀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사람이

성령 충만함을 덧입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해 삶의 문제가 해결되고 기도가 응답되며

질병이 낫는 역사가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다음 세대를 기억하시고 이들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말씀으로 강건히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열어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는 이 땅의 나그네입니다. 가야할 본향이 있는 존재입니다.

염려와 근심이 저희를 주장하지 않게 하시고

주신 소망으로 오늘도 내일도 살아내며

본향에 가는 그날까지 주신 소명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