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존귀와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끝없는 사랑과 자비로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예배하는 선한 마음 주셔서 주님 앞에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 임재하시어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은혜 베풀기를 원하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 성령님을 근심케 해드렸고

기도와 말씀 안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갖지 못하였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의 은혜로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차세대 교사를 위한 비전 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날로 악해져 가는 세상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온전한 믿음으로 잘 성장하도록 말씀을 가르치고 눈물로 기도하며

애쓰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축복하기를 원합니다.

더 충만한 아버지의 사랑과 지혜와 건강을 허락하여 주셔서

섬김의 자리에서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또 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차세대와 선교 세대에

놀라운 부흥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제 웰컴 데이 전도 집회에서

귀한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기도하고 있는 모든 대상자들의 마음과 영의 눈을 활짝 열어 주셔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보게 하시고

예수로 충만하게 되는 은혜가 임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잃어버린 영혼을 애달파 하시며 찾고 계시는 하나님!

그 마음을 우리의 심령에도 부어 주시기 원합니다.

아버지의 그 뜨거운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여 주셔서

우리를 통하여 날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늘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최고의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주님! 복음을 들고 땅 끝까지 나가신 선교사님들이 품고 있는

열방과 북한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그날까지 기도를 멈추지 않고

늘 함께 깨어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에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즐거움이 있게 하시고

우리가 붙들고 있던 헛된 우상들이 깨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알고 그 뜻을 따라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생명 주시고 영원한 스승이 되어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