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3-06-10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만을 생각하면서

이 자리에 서서 주님께 고백하고 또 고백합니다.

매번 기도를 올릴 때마다 내세울 것은 없고 잘못한 것만을 고백하는

성도입니다만 그것을 전부 받아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진심을 다해 회개하며 주님과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주님, 저희 모두의 기도를 받아주시고, 저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어주시고,

저희의 부족함을 채워주셔서 늘 주님만을 생각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우리 인생의 동반자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우리가 기쁨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고, 우리의 기도 소리가 하나님께 전달되고,

전달된 기도 소리대로 저희를 인도하시기에, 우리가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오늘도 찬양하고 기도하고 또 울부짖습니다.

저희의 예배를 늘 기뻐 받아주시고 응답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가득하던 아픔과 고민, 그 아픔으로 인한 마음까지도

전부 받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위로에 위로를 더하여 주시어

늘 기도하는 기쁨만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시옵소서.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시고 늘 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시고,

늘 용서를 구하고 고백으로 가득한 삶이 되도록 하시어

늘 주님만 바라보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지난 2월 18일에 31기 조이어스 글로리를 봉사를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고,

6월 18일부터 32기 조글이 시작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에도 많은 성도들이 지원자 또는 봉사자로서

다녀올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또 지난 4월에는 조이어스성도들과 나눔클라리넷 단원들과

베를린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4월15일 베를린 돔에서의 그 순간을 생각해 보면

감동으로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이번 조글과 아웃리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저와 같은 기쁨과 감동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함께하며, 자신의 것을 희생하고

묵묵히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참 많습니다.

이 시간 함께 기도드리오니, 그 마음을 우리 모두에게 부어주시고

우리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일에 헌신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늘 성찬 주일입니다.

성찬 예식 가운데 예수님 십자가의 깊은 은혜와 감동이 있도록 하시옵소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와 예배의 자리를 지켜 나아가는

성전이 되도록 하시옵소서.

오늘도 이 예배가 항상 우리 곁에 존재하도록 헌신 봉사를 아끼지 아니하시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을 축복하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드리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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