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당신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당신은 존귀하시며 아름다우시며 섬세하시며 온유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당신은 광대하시며 엄위하시며
무엇보다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의 왕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작은 저희가 아버지의 마음에 어떠한 존재이기에
그 크신 손을 펴사 우리를 얼마나 섬세하게 이끄시는지요?
아버지의 이끄심으로 우리가 숨을 쉬고 다시 당신의 집에 모여
당신을 예배케 하시니 그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또한 그냥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삶을 영위하게 하셔서
하늘을 보게 하시고 뜨거운 햇살을 느끼게 하시고
자녀의 미소를 보게 하시고 부모님의 따뜻한 손을 만지게 하시고
함께 걸어가는 성도를 보면서 위로를 얻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의 각자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사 삶의 회복과 구덩이에서 건지심
그리고 죄에서 떠나게 하시는 역사를 베풀어 주심에 당신께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우리 안에 또 다른 우리가 있음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성령님의 빛으로 인하여
그 겉 사람이 드러나고 소멸되기를 기도하였지만
어느 새 뒤돌아 그 겉 사람을 너무나 소중하게 안고 있는 우리를 발견합니다.
아버지 저희는 너무나 교만하고 쉽게 기만하고
그리고 이 죄들에 대하여 태만합니다.
아버지 이는 당신의 성품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자녀인 우리의 맞는 성품이 아닙니다.
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는 누추합니다.
아버지 이러한 누추함에서 우리를 건져주소서.
탕자에게 새로운 옷을 입히신 주님,
그 누추한 옷을 벗기신 아버지 그리고 반지를 껴주신 아버지!
그 아버지의 자비에 기대 기도합니다.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고 아버지 새 옷을 입히소서.
구원의 투구를 쓰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진리의 띠를 매게 하소서.
그리고 성령의 검을 들게 하소서.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주님 오늘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주시는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또한 세례식이 베풀어집니다.
주님 당신의 몸이 당신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터져 나오게 하소서.
세례식에서 부어지는 그 물에 당신의 임재가 있게 하시고
그 물이 하나의 작은 물이 아니라 바다와 같이 우리의 겉생명을 삼키게 하소서.
그리고 속사람이 일어나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고 그 영광된 삶이 일어나 하나의 개인이 아니라
교회로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가 모여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의 공동체로서 일어나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의 그릇이 준비되게 하소서.
그리고 그럴 때 아버지께서 하늘의 문을 여사
당신의 기름을, 능력을 마음껏 부으소서.
그리고 아버지 또한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가지고 우리가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바꾸게 하소서.
빛으로 소금으로 살게 하소서. 지역교회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한반도와 일본 그리고 저 이스라엘까지
산 복음이 그 날것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그리고 그럴 때 분열이 그치고 하늘의 샬롬이 임하게 하소서.
당신은 강하신 분이시오니 당신의 강함을 들어내소서!
이 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