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한 주간도 주님의 헤아릴 수 없는 은혜와 자비와 용서가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우리들을 이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셔서
거룩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러운 특권임에도 불구하고
예배의 자리를 전심으로 사모하지 못하고
때로는 예배에 임하는 마음이 온전하지 못했던 것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윗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께 기쁘게 찬양하며 예배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을 향해 자라가는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
한 학기 동안 순공동체를 통해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오픈하며 나눌 때 성령의 감동과
공감의 은혜로 채워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소그룹 모임이 주 안에서 잘 성장하여
건강한 조이어스 공동체의 원동력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여름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조이어스 공동체가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세상 속에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습관적인 신앙생활만을 답습해 왔던 저희들에게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시고
포도나무에 붙어 열매를 맺는 가지처럼
날마다 주님 주시는 은혜로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은 선교사님들을 위한 비전 헌금으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자신의 삶을 오직 복음에 바치신 선교사님들의 삶을 축복하시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주를 향한 열정이
그분들에게 전해지고 위로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님들이 가시는 곳곳마다
사탄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우리 또한 삶에서 감당해야 할
믿지않는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지도,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지도 못했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언젠가는‘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더욱 간절한 심정으로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은혜와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의 형제와 자매인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
단지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그들의 필요를 구하며 간구할 수 있는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주옵소서!
주님! 악한 세상에서도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와 선교세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믿지 않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구별된 삶을 살아내려고 애쓰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어떤 핍박이나 갈등, 슬픔 속에서도지지 않고
선을 행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결단과 담대한 용기를 주옵소서!
그리하여 분단된 조국에 복음으로
평화 통일을 이룰 영적 통찰력을 가진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과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찬양과 기도 가운데 함께하셔서 은혜에 목마른 모든 성도들에게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생명의 말씀을 강력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인생의 비전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며,
필요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