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고

찬송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님의 신실하심이 큽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고 주님은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죄인 된 우리를 십자가의 보혈로 살리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이 세상에 내가 하나님보다 앞세운 것이 있다면

내려놓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근심 중에 있어도,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고 하셨고,

우리를 괴롭고 근심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광야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우리들을 위로해주시고

주 안에서 승리케 해주세요.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내주하셔서 세상의 사람이 아닌

성령의 사람으로 살게 해주세요.



지난 금요일 성경 통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 여름 계획되었던 아웃리치를 잠시 내려놓은 저희의 순종 앞에,

주님께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메마른 우리의 영을 다시 살리셨고,

지난 7주라는 시간을 통해 통독과 기도로 우리 조이어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더 선명하게 알기 위한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선교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비전 헌금으로 드리는 날입니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의 구원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새신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옵시고,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해주세요.

또한 아직까지 주님의 기쁜 소식을 듣지 못하고,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역사하셔서 주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오게 해주세요.

차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악한 세상에서 주님의 자녀로 구별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일꾼으로

주께서 키워주시고 지켜 주세요.

애쓰시는 교역자들과 교사들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세요.



오늘 말씀 전하실 목사님을 통해, 주님 말씀하여 주세요.

8월부터 선포되는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십자가 외에는 다른 것이 없음을

말씀 가운데 깨닫고 믿음으로 선포하게 하소서.

예배를 위해 섬기는 교역자들과 교회 리더십의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을 기억하시고

이들을 축복하여 주세요.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로도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어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