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전에 나와 찬양과 경배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들 한 주간 각자의 바쁜 삶을 살다가

주일에 모여서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 진정으로 드려지며,

회개의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는

귀한 시간되게 해주세요.

또한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우리들 마음의 강팍함도

말씀 안에서 새롭게 되어 깨끗하게 씻겨나가는

이 시간 되게 해주세요.



우리 조이어스교회가 여름 계절 만큼이나

영적으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 오전 오후로 드려지는 말씀 통독과

열정과 정성으로 기도하는 금요철야기도회를 통해

교회에 새로운 영적 부흥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계속되는 말씀 통독과 철야기도회를 통해서

이전보다 더 깊은 말씀의 은혜와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게 해주세요.

참여하는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며 기도의 능력을 누리게 해주세요.



조이어스 교역자들과 리더십들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섬기는 사역에 더 큰 하나님 은혜를 부어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여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성도들을 섬기는 교역자들이 되게 해주세요.

또한 교회의 리더들이 예수의 영으로 충만하여

몸 된 교회를 충성되게 섬기는

본을 보여주게 해주세요.

우리 모두는 각자가 교회 이기도 하고

또한 눈코입 팔다리처럼 서로 공존해야 하는

소중한 관계성이 있습니다.

눈과 코가 서로를 부정할 수 없듯이 디도서 말씀처럼

범사에 온유함으로 관용하며 화합하여

주님의 자취를 따라가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차세대 자녀들은 ‘나는 믿음의 사람!’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주일예배로 온 맘 다해 드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제에 맞게 삶의 목표가 요동치는 이 어려운 시대에

자라나는 다음세대 아이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반석 위에 서고,

순종이 기쁘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열방에 흩어져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빛도 없이 칭송도 없이 오직 복음의 은혜만 붙잡고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지와 환경과

마음 밭을 넘치게 축복하여 주십시오.

지치지 않고 기복 없는 평안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분열되지 않고 나라를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마음을 모아 기도하게 하소서.

한반도로부터 일본까지 복음으로 통일되고

용서와 화해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는 선교에 뜻을 품은 교회입니다.

전도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구원받은 은혜와 기쁨으로

모세에게 성령의 불로 권능을 부으셨듯이,

저희에게도 성령의 능력을 부으사

순종하는 증인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