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 주님께 예배드리게 함에 감사드리며
은혜가 충만한 예배 자리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신 재능과 은사를
주님이 원하는 곳에 사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적 즐거움과 기쁨을 버리지 못하고 같은 죄를 반복함과
오로지 하나님을 경배하고 기도드려야 됨을 알면서도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우리의 미련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항상 간직하고 기억함으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어
정결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계속되는 금요철야기도회와 성경통독을 통하여
하나님을 새롭게 알고
기도와 예배에 집중하는 여름이 되어
성도 모두가 성령 충만케 하시고
영적 성숙과 주님이 주시는 영적권위를 갖게 하시며
모든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금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위정자들의 생각을
주님의 시선으로 바꾸어, 다음세대가 살아가야 할 이 땅이
예전 평양의 부흥같이 한반도 전체에 부흥이 일어나
하나님 나라가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자녀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혼탁한 세계관과 비진리들이 난무하는 세상 가운데서
복음의 진리를 붙잡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며 주님의 비전으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가는 주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을 위한 부모세대는 자녀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게 하시고,
자녀들을 위해 중보자로 굳건하게 서게 하소서
열방에 흩어져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사역에 주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게 되어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직분에 따라 온전히 섬김을 다하는
교역자들과 리더들과 각 가정에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적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하나님의 세밀함 같이 서로의 힘듦을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위로하며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도와 예배에 집중하는
사랑이 가득한 조이어스 교회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영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입술을 통하여 전해지는 말씀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고
말씀이 선포될 때 성령님이 임하셔서
우리의 마음에 변화로 은혜와 영광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