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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등록일 | 2023-07-23

왕이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흠 없는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뼈 속까지 죄인인 우리를 큰 사랑으로 품어주심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성령의 임재를 구하며

감사의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이 땅의 화해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먼저 나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예전과는 다른 삶의 방향과 목적을 깨닫게 하셨으니

구원의 십자가를 이웃에게 전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이 무더운 여름 조이어스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부흥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력 있는 말씀으로 속사람이 변화되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의 시간입니다.

염려스럽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소리 높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능력이 되기에

담대히 말씀을 선포하며 순종함으로 나아갑니다.

우리들의 지경을 넓혀주소서.



작은 예수가 되어 맡겨진 소명을 감당하며

증인 된 삶을 살아가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어

모든 필요에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아버지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거룩을 드러내는

이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한

선교사님들, 선조들의 기도와

전쟁 후에 초토화된 나라의 재건을 위하여

노력을 다한 부모 세대로 인하여

많은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이지만

이면에 있는 어둠과 죄에 대하여 회개하오니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시고

회복의 영으로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법과 질서가 바로 서고 정직과 신뢰가 회복되어

우리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며

그 뜻을 깨닫고 분별하는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더 이상 과거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세대가 아닌

새 소망이 있음에

기도로 세상을 품고 변화시키는

능력의 세대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하나님의 권세로 함께 하심으로

우리의 영이 깨어나고 심령이 회복되게 하시옵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길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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