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늘 우리의 아버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번번이 무너지지만 늘 우리의 구원자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앞에 두 무릎을 꿇습니다.



예배를 최우선에 두지 못했으며, 현실의 문제 앞에서 먼저 기도하지 못하고

제 방법을 찾기에 급급했습니다. 세상에서 제 욕심을 채우기에 바빴으며,

부도덕한 세상을 비난했지만 제가 더 도덕적이지 못했습니다.

정직하지 못할 때도 있었고 불편한 것에 대해 참지 못하고 불평하였습니다.

주변과 화합하지 못했으며, 불쌍한 이웃을 챙기지도 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주신 말씀대로 살고 싶었지만 살아내지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기억하지 못하는 죄가 너무나 많음을 압니다.



돌아온 탕자가 되어 아버지 앞에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

사랑 많으신 아버지임을 알기에, 두 손 뻗으며 반겨주실 줄 알기에

죄인임을 알면서 아버지 앞에 나아와 회개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어리석은 저희에게 계속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주님의 선하신 계획에 따라 빚어주실 미래를 기대하며,

예수님 마음을 온전히 알아 현재를 넘어서는 믿음의 능력 부어주시길 간구합니다.



매일 큐티를 통해 현재의 삶을 재정비하고

예수 만나기 이전의 삶이 아니라

이후의 삶으로 성장케 하실 줄을 믿으며 나아갑니다.

제 의와 열심이 아닌 오로지 예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아버지의 자녀임을 인정받고,

주실 평강과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왔습니다.

제 영을 만지사,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시어 감사하게 하시고

제게 맡겨진 소명을 잘 감당하며 주의 영광의 결실을 맺어내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의 온전한 믿음을 기억하며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고

믿는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맘으로 주변을 중보하며 열정적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반쪽 북한 땅을 기억하셔서

한반도부터 일본까지 주님의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고,

우리의 다음 세대를 이끄시어 그들의 신앙관과 가치관을 바르게 가지고

하나 됨을 이루는 통일세대로 성장시키시고



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조이어스 글로리에 주님이 중심되셔서

주님의 숨결을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김선익 목사님께 기름을 부으셔서,

예배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예배 가운데 주님을 만나

산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선하신 응답으로 주님과 함께 즐거워하며

기뻐할 이 한 주간을 기대하며,

심령을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모든 행사를 맡기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엎드려 감사와 은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