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도 오늘 이 자리에 오게 하심도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어두운 골목길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저의 손을 따뜻하게 잡고 밝은 곳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하나님의 계획안에 머물며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경 통독과 수요, 금요기도회를 통해 말씀으로 바로 서고

기도를 통해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몸소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고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와 예배의 자리를 지켜 나아가는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각 나라의 선교사님의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충만하여

그 나라를 복음화하는데 조금도 부족하지 않도록 채워 주옵소서.

또한 오늘 비전헌금은 베트남 쁠레이꾸 임마누엘 교회를 위해 쓰입니다.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살아계심이 드러나고,

베트남 전역에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충만케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다음세대 차세대와 선교세대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매일 매일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혜와 명철이 충만하여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성장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섬기는 교사들과 멘토들을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게 하시고

영적 지혜로 아이들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아이들을 바라볼 때 영적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아이 한명 한명을 위해 기도하며 아이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날마다 체험하는 간증의 역사가 충만케 하옵소서.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시기에

나라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게 하시고 국민이, 이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경제적, 정치적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한반도로부터 북한, 일본까지 복음으로 통일되고

용서와 화해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지혜와 명철이 충만하게 하시고,

전하시는 말씀의 검으로 인해 우리 심령이 쪼개져 변화되어,

회개와 변화가 일어나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교역자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성령 충만하여

교회 사역 곳곳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충만케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모두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느끼지 못하고 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영적 성도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