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하늘에 계시는 주여

등록일 | 2023-09-03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거룩하신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예배가 주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 받아주시길 기도합니다.



2023년의 2/3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고

그 시간을 통하여 내가 의지할 것은

세상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달아 알게 하셨고

주님만이 나의 위로와 소망이 되심을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 가족과 조이어스 교인들이 주일에 나와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이렇게 모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무더웠던 이 여름에 우리 교인들과 지역사회에

큰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다만, 많은 비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안타까운 사고들이 있었는데

그 가족들을 어느 때보다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고

그 마음에 큰 위로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저는 큰 어려움이 없고 그저 그런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주변에 소외된 자들은 매우 힘들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피곤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고

중보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세상일에 더 관심을 갖고

나를 좀 더 높게 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를

찾으면서 주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 안에 역사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내 이웃과 이 나라, 열방을 보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언어와 행동이 변하고

삶이 변하는 기적들이 이 교회에 가득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조키 어린 자녀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예배를 통하여

전 성도가 한 마음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옵소서.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다시 복음으로,

십자가 외에는 다른 것이 없음을 깨닫고

믿음으로 선포하는 주일예배가 되게 하소서.



국내외 선교사님과 그 가족들에게

변함없는 믿음과 건강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사역지를 축복하여 주셔서

다른 곳들보다 안전하고 부흥케 하시고

주님의 제자들이 넘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땅에 숨어서 하나님을 믿는 형제/자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영육의 구원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북한 정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마음이 열려서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위정자들 또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게 하시고

특별히 믿음의 사람들을 붙잡아 주셔서

그들이 정직하고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부어주시길 원합니다.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성도들과 병상에 있거나

군에 있는 청년들도 주님 은혜로 위로 받고

더 강건한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마지막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위로와 치유와 은혜가 넘치는 말씀 전하게 하시고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온전히 하나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가 삶의 우선 순위를 바로 세워서

주님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성령님께서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어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3-09-03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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