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예수님,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니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요21:17)

주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사 주님의 몸과 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네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입술로 마음으로 고백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주님보다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저마다의 무용 지물한 우상으로 주님의 사랑을 저버렸음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모든 허물까지도 감싸주시는 주님,

다시 한번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 15주년을 맞이한 조이어스 공동체가 새로운 예수 공동체로 태어나길 소망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하나의 지체가 되길 원합니다.

오른팔은 왼팔이 모르게 사역하게 하시고, 서로의 다름을 알게 하시고,

두 귀는 열려서 복음만을 듣고 영혼 속 깊게 말씀을 새겨 주시길 원합니다.

그로 인해 교회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주님, 올 한해 뿌린 씨앗이 풍성하게 자라나 풍족하게 추수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농부들에게 “벼는 주인의 발소리를 듣는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저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라나 풍성한 은혜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주님의 발자취를 느끼지 못하여 영육간 아픈 성도가 있다면 함께하여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사랑의 능력으로 모두 치유되길 원합니다.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로 살아가는 조이어스 공동체가

주님의 등불을 든 자가 되도록 능력과 기름 부어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특별히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땅이 지금 전쟁으로 피를 토하고, 주님의 민족이 핍박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보호하심을 이스라엘에 부어주시고, 납치되어 있는 자들은 모두 석방되어

그들의 가정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더 이상 주님의 영토에서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구원의 손길을 뻗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 주님의 평화가 온 이스라엘 땅에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주님, 열방의 모든 선교사님들을 축복합니다.

모든 나라에서 목숨을 걸고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전쟁으로부터, 누군가는 학대와 탄압으로부터, 누군가는 질병과 고난으로부터,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능력의 여호와 하나님, 선교사님들을 강건히 보호하여 주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그 순종과 섬김이 오직 주님의 나라를 위해 쓰여지길 원합니다.



주님, 한반도로부터 이스라엘까지 모든 열방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나아가는 가운데, 다음세대가 넘치는 사랑으로 용서와 화해가 그들 가운데

충만하길 원합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이 한 곳에서 하나가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 bible academy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여 주시고,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말씀으로 무장하고

분별력을 가지고 단단히 설수 있는 선교세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준비된 선생님들과

손길들을 축복하고 인도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모든 교역자들과 리더십을 위해 기도합니다.

섬기는 곳곳에 주님의 지혜와 명철을 부어주시고

특별히 새롭게 구성되고 있는 비전소그룹의 리더십을 견고히 세워주시길 원합니다.

예배를 섬기는 찬양팀을 지켜주셔서 이들의 입술을 통한 찬양이

모두 주님의 나라에 상달되는 귀한 찬양되길 원합니다.



차세대와 선교세대를 섬기는 교사와 멘토들에게도 기름 부어주셔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건강한 다음세대를 인도하는데 부족함 없도록 능력과 지혜주시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을 성령님께서 주장하여 주셔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온 공동체가 예수님의 사람들로

기름부음 받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