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6~47)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존귀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은혜 아닌 것이 없음을 알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이 죄인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게 하여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조이어스의 15번째 생일입니다.
사도행전의 말씀처럼 “날마다 성전에 모였고,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었고 하나님을 찬송했으며,
그 결과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모범이 되는 교회로 성장하여
구원받는 새신자가 날마다 더하게 하신 지 15년이 되었습니다.
15년의 시간 속에서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셨고,
주께서 친히 업어 나르셨고, 함께 아파하셨으며,
우리의 삶에 임재하여 주신 임마누엘의 하나님!
저희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너는 내 것이라! 이렇게 말씀하시며,
자녀 삼아 주신 여호와 하나님.
이제껏 누려왔던 모든 것이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은혜로 세우신 조이어스 교회입니다.
15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
오직 기도와 간구로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드러낼 통로로 조이어스를 사용하시고,
세상을 감당할 능력을 주사 열방이 우리의 목표임을 깨닫고
열방에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입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엘 샤다이로 임재하사
모든 것을 넉넉히 채우시고 능력을 부어주사
주님 뜻을 이루는데 저희를 사용하옵소서.
교회 비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 공동체, 예수님의 사람”
오직 예수로 거듭나는 저희들이 되게 하사, 예수님은 주인되시고,
저희는 예수님의 제자로 한 몸을 이루어 기도와 간구로
다음세대를 키우며, 북한과 세계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 조이어스가 되게 하옵소서.
차세대 사역의 현장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부어 넣으시는
선생님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어려움도 많고, 오해로 상처를 받을 때도 있으나,
오직 주께서 맡기신 아이들을 양육한다는 그 소명 하나로
모든 난관을 이겨내시는 그분들게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계획되어 가는 어린이 Bible Academy를 축복하사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여
교회의 비전과 선교 세대를 키워내는 초석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열악한 상황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필요와 간구를 채워 주옵소서.
나라가 어렵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관용, 이해, 용서라는 단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듯합니다.
성경에 손을 올리고 맹세하며 세운 대한민국.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습니다.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신
하나님의 절대 선이 필요한 때입니다.
좌/우, 여/야, 노/소등 대립의 개념을 털어버리고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임을 다시 깨닫게 하옵시고
이 깨달음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하나님의 권능을 더하사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희 영혼의 골수까지 쪼개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게 하옵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의 사역을 담당하시는
모든 교역자분들께도
동일한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지시길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