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할렐루야!

등록일 | 2025-01-05
할렐루야!

세상을 창조하시고 특별히 우리 인간을 지으신 후 기뻐하셨던 주님,

여기 주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이 모여

주님께 예배를 드리오니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 새해 첫 주일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25년 한 해가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순간순간 기록되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지금 이 시간,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주님의 시간으로

거룩히 구별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며,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하늘에 닿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시고,

이 예배가 이전에 없던 아름다움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지금 이 나라가 어두움의 영 사탄으로 인하여 전에 경험하지 못하였던

혼돈의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끝없는 정치적 대립으로 인한 편 가름과 미디어의 선동,

극한의 탐욕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가 깊은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계엄의 선포와 그 뒤처리를 위한 혼돈 속에, 179명의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는 참사 마저

겪었습니다. 주님, 남의 탓만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 속에 나 자신도 그 한 사람이 되어

사탄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과정 속에서 서로 정죄하려고만 드는 우리의 마음을 거두시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뜻을 깨닫게 하시어

우리가 능히 어둠의 영을 이기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세이레기도회로 모여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심령에, 이 나라 가운데, 영적 대각성이 있게 하시고,

모든 성도, 그리고 국민들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강력한 회개 운동이 일어나 우리가 성령 안에서 새롭게 일어나게 하시어

세상이 교회를 신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 안에 영적 자아가 세워짐으로 교회 안에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이렇게 세이레기도회로 풍성한 은혜를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또 단련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간절한 기도로 시작하는 새해의 모든 목회 일정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데에 조이어스가 큰 기둥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특히 다음 주에는 선교헌금 작정을 합니다.

조이어스에 맡겨주신 선교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가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복음전도 전도 대상자를 작정합니다.

우리의 안믿는 가족, 친구, 지인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자녀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세대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심어주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다니엘과 같이 기도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며 그 말씀을 삶 가운데 실천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 우상들 앞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자녀로서

복음의 빛을 발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 자녀들도 한해의 노력을 마감하고

또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갑니다.

주님, 대학 진학과 학업, 취업을 위하여 노력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함께 하시옵소서.

이때의 노력과 힘듦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향한 간절한 기도가,

이들의 평생을 살아가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이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 북한 땅을 고쳐주소서. 점점 더 사악해 지는 악의 무리로 인하여

그곳의 백성들은 신음소리 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수해로 인하여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북한의 수재민들의 아픔을 기억하소서.

이역만리 우크라이나의 전쟁터로 끌려가 죽음을 강요받는 북한의 젊은 영혼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저곳 북한 땅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대한민국의 한 부분이오니 속히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더 기다리지 마시고 주님이 저 북한 땅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을 이루시옵소서.

새해에는 저 북한 땅 곳곳에 숨어 주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지하교회에서

주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예배가 터져 나올 수 있도록 주님의 역사를 써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돌아보면 지난 한 해를 힘들게, 어렵게만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삶의 순간순간이

감사할 제목을 가득차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새해에는 진정한 주님의 사람으로

감사와 기쁨 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주님의 눈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손길이 있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이

주님의 말씀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과 소망이 오직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01-05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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