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1월 셋째 주일, 3부 예배에 주님께 나와서 전심으로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동안 세상 속에서 이런저런 연약한 모습과 많은 한계를 부딪치며

낙심할 때마다, 이런 나를 위해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날마다 조금씩 더 자라게 해주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024년 조이어스 성도 모두에게 주신 믿음의 실체와 증거들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영광과 권세가 나타나실 것과 새롭게 결단한

각자의 믿음이 행함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올려드리는 기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체험이

날마다 쌓여 나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심과 같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목적이 있는 삶으로 창조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조이어스 교회로 불러주신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로

모두가 함께 예수님이 주인 된 교회, 예수님의 제자 된 사람들이 되어

다음 세대가 일어나고 북한과 세계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 비전을 이루도록 기도드립니다.



이 비전을 위하여, 다음 주에 ‘2024년 선교헌금 작정’을 합니다.

매년 하는 행사가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기도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한 주간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는 기도가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또한 바이블 아카데미 유스, 키즈, 성인 모두가 말씀으로 충만케 되고

새롭게 거듭나는 놀라운 성령님의 은혜가 새롭게 출발한 모든 걸음마다

믿음의 실체가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차세대와 선교 세대를 위해 섬기시는 교사들과 멘토분들께 하늘 문을 여셔서

각양 온갖 지혜와 필요한 영육 간의 은혜를 풍성하게 채워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나라 영적 리더로 세우신 조이어스 교회를 통해 대한민국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선교사역을 위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와 예배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본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또한 이 일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시는 목사님과 교회의 모든 스탭들,

그리고 교회와 리더십들의 모든 삶을 주님께서 풍성한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길 기도드립니다.



특별히 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은혜 위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목사님께 말씀 충만, 성령 충만으로 임하여 주소서.

그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치유되고 회복되지는 귀한 은혜가 있게 하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축복하여 주시고,

함께 예배하는 우리의 심령에 메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는 예배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우리에게 은혜 부어주실 주님을 찬양하오며,

우리의 길과 진리,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