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

이번 한 주도 우리의 삶과 가정에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조이어스 성도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찬양하며 예배드리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지난 일주일간 부끄러운 그리스도인을 삶을 살았던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사랑과 긍정의 말을 하기보다 상대방을 무시하고 상처줄 수 있는 말을 거침없이 한 것을 회개합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 내가 먼저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믿지 않는 친척과 동료들이 저희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하시고, 그들 안에도 믿음이 싹틀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키부터 성인까지 오늘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로

하나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동안 성령 충만하여 어둠을 이기고 한마음으로 주님 주신 말씀대로 살며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세상의 거짓말과 유혹에 빠지지 않고 서로 다투지 않길 기도합니다.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만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과 믿음 위에 다음 세대가 굳건하게 바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가정에 넘쳐흐르는 은혜와 사랑을 부어 주셔서, 자녀들의 일상에 참 기쁨과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분단과 갈등이 있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 안에서 하나되게 하옵소서. 인간의 방법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나라의 위정자와 국민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길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축복함과 동시에 북한 동포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어, 하나님을 만나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미국 땅에 성령님 임하셔서 영적 부흥이 일어나서 그 땅의 가정과 교회가 제대로 설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해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에게 변함없는 믿음과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기도와 수고로 뿌린 씨앗들이 열매 맺을 수 있게 은혜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다양한 곳에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기 원합니다. 섬기는 동안 은혜와 위로를 받아 더 강건한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교회 리더십과 교역자들을 축복합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주님 주신 능력으로 교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삶 속에 매일 성령의 역사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