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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24-06-16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한 마음으로 거룩한 이곳에 모이게 하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께 나왔사오니 저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 동안 주님의 보호하심과 사랑 속에서 힘을 얻어 승리하는 삶을 산 것처럼,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곧 1년의 반이 지나가는 시기입니다.

저희가 새 해를 맞이하며 세웠던 목표들을 돌아봅니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주님, 저희들에게 주신 꿈과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의지와 결단을 더욱 굳세게 하여주시고,

한 해의 반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나의 신앙을 재점검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



지난 삶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잘못을 회개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허황된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라질 것들에 관심을 두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저희 안에 있는 이기심과 불순종,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모든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십자가 보혈로 구속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이 우리들의 낭비와 욕심으로 인하여 훼손되고,

자연의 질서가 무너져 갑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환경의 오염과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전쟁을 끝내고,

세상을 회복시키는 주의 군대가 속히 일어나게 해주소서.



주님,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나라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주님을 두려워하며 주님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성령충만을 받아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한 리더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우리의 차세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섬김이 점점 소멸되어가고,

이 시대가 우리를 넘어지게 하려는 사단의 도구들로 넘쳐납니다.

이런 혼란 가운데 우리 차세대들이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게 하시고,

이 땅에 임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달아

오직 주의 말씀 가운데 온전히 주님만을 향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약속의 말씀과 믿음의 고백으로 승리하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열방으로 나아가 피와 땀과 목숨까지도 드리며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승리하는 주님의 군사 되게 하소서.



마음에 근심과 고통으로 주님께 감사드리지 못하는 심령들에게는 영육간 강건함으로 채워주시고,

우리의 마음에 언제나 감사가 넘치게 하시며, 날마다 그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쁨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도가 멈추지 않고 말씀이 살아있는,

예수님이 우리 삶의 모습 속에 드러나는 예수 공동체가 되고,

예수의 사람들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가 프로젝트로 울릉도, 독도, 마라도, 백령도 아웃리치를

주님의 은혜 안에서 무사히 감당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여름 아웃리치 기간을 통하여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하시고,

기도로 준비하는 과정 속에 우리 조이어스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 되며

주님을 향한 비전을 완성해가는 공동체 되어가게 하소서.



찬양으로 영광드리는 찬양팀과 매주 주차, 안내, 미디어팀, 주일학교 교사 등

예배를 위하여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각자의 헌신된 직책과 직분에서 수고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모든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셔서

허락하신 모든 사역을 잘 감당하는 능력을 나타내게 하소서.

예배를 섬기는 분들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성도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헌신이

또 다른 섬김을 부르는 도전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전해지는 말씀 가운데 저희들에게 은혜를 허락하소서.

세상에 나아가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승리하는 주님의 자녀들 되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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