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공동체 기도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국내] 박종찬 선교사님 4월 소식입니다.

등록일 | 2020-04-05
할렐루야^^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우리들도 어려운 경제로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난민들을 돌아본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주신 소명이기에 잠시 나누며 기도 드리기를 소망해 봅니다.



많은 이주민들이 하루 일당벌이로 살아갑니다. 그런대로 일이 주어지면 열심을 다해 살아가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강력한 메시지인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원만치 않습니다.



적은 벌이로 가족들과 나누는 삶이 궁핍한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이들의 궁핍함은 그냥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오래전부터 제가 안타까워하며 기도하던 B형제 가족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종교, 정치로 인한 테러로 난민이 되신 분입니다.

아내는 참혹한 폭행으로, 큰 딸은 얼굴 총상으로,

아들은 실종 상태로, 가족 모두 살해 위협으로,

본국을 떠나 피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희망 없는 젊은이들의 삶을 위로하는 예배와 나눔이

정치적 모임으로 오해 받은 결과가 가혹할 뿐입니다.



법적인 상황에 대해, 남편 되는 B형제는 세 번째 난민인정 신청 후 난민신청 불인정을 받고 이의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내는 재신청 후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진행 중입니다. 보호 일시해제 특성상 매월 출입국사무소에 방문보고 해야 하며, 3개월마다 기간연장이 필요합니다. 보호 일시 해제기간이 길어져서 출입국사무소에서 해제기간연장을 꺼려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재, 보호소 수감 중 높은 고혈압 수치로 인해 2018년6월말 응급실에 실려간 이후로 보호 일시 해제한 상황입니다. 적십자병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내원하며 무료 치료를 받고 있고, 이태원에 거주하며 한남제일교회에서 운영하는 국제사역교회출석(Shining the Light International Ministry Church)교회에서 가정을 위해 신원보증, 식료품제공 등의 지원을 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예배를 모이지 않고 있기에 그것도 중단된 상황입니다.



보호소 이감 전부터 거주하던 이태원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현재 월세도 오래 동안 내지 못하고, 합법적으로 구직하기도 어렵습니다. 회이 B 형제 가족을 위해 기도 요청하는 것은 오랜 시간을 고통 속에 지내는 것을 직접 보아왔기 때문이며, 대안이 없는 막막한 상황이기에 더욱 간절해지기 때문입니다.



난민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같이 이겨 내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박 종 찬 선교사 올림

2020-04-08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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